사시미 세트가 $54.99인데,$30주고 샀다. 오늘은 블렉후라이데이다. 땡스기빙데이 다음 날에 특별 세일을 하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에 좋은 날이다. 손주들 선물은 미리 사두어서 특별히 살것은 없었다. 어제의 피곤이 거의 풀려서,집에 가만히 있기보다 H-마트에라도 가고 싶었다. 지난번 풋배추 김치가 맛이 좋아서 또 담고 싶었다. 오늘이 주말이니 열무와 풋배추는 세일을 해서 6단에 $1.99씩이라 6단씩 샀다. 이왕 온김에 H-마트안을 한바퀴 돌아 보다가 생선 파는곳에 누군가 휫감을 주문했다가 안찾아 갔는지 원래가격($54.99)에서 $39.99로 가격을 낮춘것이 보였다. 바람이 불어 하늘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중이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남편과 막내 크리스틴에게 사주고 싶은데,그 세일가격에서 더 깎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