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째집에서의 마지막 밤에 보이던 보름달. 오늘 20일 목요일은 눈이 온다더니 비만 내렸다. 집에 온후 정신없이 어제 하루가 지나갔다. 어제 19일은 새벽 4시에 Austin공항에 가기 위해 잠을 깊이 들수 없었다. 오스틴의 마지막 밤에 타이레스토랑에서 보이던 야경. 전날 오후에 미리 샤워를 하고,이를 닦고, 그리고 그 칫솔에 치약을 묻혀 놓았다가, 새벽 3시 40분에 정신 차리고 일어 났다. 둘째집 내가 자던 방 창문에서 보이던 풍경. 이부터 닦고,머리 손질하고,패딩 코트까지 입고, 둘째가 만든 과자와 시네몬 롤을 공항에서 먹으라고 싸준 것을 가방에 넣고, 20분거리에 있는 공항에 갔다. 둘째집에서 마지막 밤에 보이던 달. 6시에 도착하는 사우스웨스트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해서 소지품심사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