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옛 친구 아주 어릴적 친구로부터 금년 4 월경 편지 한통을 받았다. 이제껏 서로 소식을 알고 지내는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 되는친구 ! 60 년 가까이 알아온 친구이지만, 내가 손녀를 갖고부터는 바빠지다보니 전화도 조금 뜸했던 즈음이었다 . 1950 년대, 선생님들의 가족은 학교 재단에서 마련해주.. 사는 이야기 2013.08.20
[스크랩] 한아름에서 쫓겨나다 집앞에 핀 백일홍 꽃 몇년전 이었을까 ? 사실은 한 10년쯤 되었을지도 모른다 . 그날은 남편 동창회가 있어서 필라시내에 같이 나가게 되었다 . 보통은 뉴져지 집근처의 한아름 체인점으로 다니고 있었지만, 기왕 나간김에 시간도 절약할겸 필라 한아름에서 쇼핑할 물건을 사기로 하였다 ... 나의 이야기 2013.06.18
[스크랩] 살인 진드기(TICK) 보기도 징그러운 살인 진드기 SFTS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요즘 안터넷으로 각종 신문을 들여다보니, 강원도 춘천에 사는 가정주부(63세)가 진드기에 물리고도 속수무책으로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못해서 사망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임파선이 부어 오르면서 발열과 설사증세가 있었.. 사는 이야기 2013.05.22
[스크랩] 어 머 니 정말 오랫만에 친정에 가게 되었다. 주름진 얼굴로 아이처럼 웃으시며 반가와 안아주시던 어머니 얼굴이 선하다. 딸아이가 LA에서 친정근처로 이사를 하게되니 딸 집과는 15 분 거리에 사시는데, 그전보다 자주 찾아뵐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딸집에서 바라본 알렉산드리아 같은 동부이지.. 나의 이야기 2013.05.04
[스크랩] 텍사스 의 꽃 텍사스의 일본 티-가든에서 들어가는 입구 초가지붕의 정자에서 정자에서 내려다본 연못 팔 길이만한 연못속의 잉어들 정자 아래서 본 연못 연목 주위의 폭포광경 중국 가든 입구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3.04.29
[스크랩] 억 억 - 억 소리를내며 죽었을지도 모른다. (" 억 "으로 첫글을 쓰기가 되게 힘드네) 수년동안 먹이를 주었던 야생고양이가 더이상 부엌 바깥마루에 오질 않는다 . LA에 갔다가 둘째가 있는 텍사스까지 들러서 집에 왔는데, 끼니때면 어김없이 찾아와 밥을 달라던 고양이의 소리가 더이상 안들.. 사는 이야기 2013.04.28
늦게 온 버스 집앞에 핀 흰꽃 (이글은 3년전에 써놓은 글입니다.) 회오리 바람이 지나간 듯한 어제였다 . 미국경제가 어렵다 보니 막내가 학교에 가는 시간, 집에 오는 시간도 예전 같지가 않다 . 주에서 운영하는 버스 회사에서도 개스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정해진 좌석을 다 채우고서야 운행을 하기 .. 나의 이야기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