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피짜를 만들다 9월29일,2015년.안개낀 화요일 아침 얼마전 한 블친님이 피짜만드는것을 블로그에 올려서 보게 되었다. 쉽게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셔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두 딸들(큰딸,둘째딸)이 집에 있었을 때는 자주 만들어 먹었었다. 어제 막내 도시락에 넣어 보낼 간식거리를 수퍼.. 카테고리 없음 2015.09.29
엘리자베스 큰딸친구집 뒤뜰에서 뛰어노는 손녀.오하이오주에서 9월26일 ,토요일 ,2015년.오후4시 9분. 엘리자베스는 2012년 10월 30일에 세상에 나온 손녀딸 이름이다. 해산구완 해주러 49일을 지내며 켈리포니아에서 손녀딸과 지냈다. 처음 이 애가 세상에 나왔을 때는 너무 신기하고 작아서 어떻게 안.. 카테고리 없음 2015.09.27
추석은 가을이다. 9월25일,금요일.2015년.오전 9시 57분 오늘은 정말 가을 같다.낮 기온도 76도라고 한다. 아침이면 막내학교 갈 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본다. 미국 뉴스를 보면서 그 날 일기예보도 보고, 미국에서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 알기 위해서 이다.필라델피아에 교황이 온다고 한다. 요즘 거의 매일 뉴스.. 카테고리 없음 2015.09.25
낮과 밤이 같은날. 나도 모르고 찍었는데 이런사진이 나왔다. 9월23일.수요일.2015년.추분날. 오늘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다.가을처럼 바람도 시원하다. 나뭇잎사이로 바람이 불어서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몇년전 ,어렸을때 친구가 서울에서 와서 우리집에서 며칠을 지내다 갔다. 밤새 나.. 카테고리 없음 2015.09.24
처음 만들어 보는 김치 9월19일.토요일.2015년 어느새 오늘이 19일이니 10월 2일에 태어난 손자 첫돌이 가까와 온다. 오레곤주에 사시는 사돈 내외분께서 워싱톤에 오실 날이 가까우니까 큰딸아이가 긴장을 하는것 같다. 이상한것은 여기서 태어난 아이가 내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시부모님을 깍듯이 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9.20
윤이엄마 큰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쪽뚜리 꽃 9월15일. 화요일.2015년 내가 윤이 엄마를 처음 본 것은,같은 뉴져지, 아틀랜틱시티로부터 이사온 뒤였다. 그러니까 큰 아이가 3살반 되던 1985년 봄무렵이었다. 남편이 고교동창들 몇명이 필라델피아인근에 사는것 때문에 가까운 이곳으로 이사를 했던 .. 카테고리 없음 2015.09.16
잠 못드는 막내딸 뉴저지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막내. 9월12일.토요일.2015년. 밤새 막내가 큰소리로 혼잣말을 해서 남편과 나는 잠을 잘수 없었다. 어제 학교에서 돌아 왔을 때,집수리 하는 사람과 부엌에서 얘기하느라 막내오는 소리를 듣지못했다. 나중에야 차고문으로 들어와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15.09.13
손녀 Pre-school 입학식 자기만한 가방을 어깨에 맨 손녀 집에서 큰딸과 같이 만든 가방이라고 한다. 9월9일.수요일. 2015 손녀가 2012년 10월 30일에 태어나서 벌써 학교에 가게 되었다. 구월이 되면 미국은 새학기가 시작된다. 8월이 지나면서 시원한 날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9.11
친정 동네 사방에 몇겹의 고가도로를 어디서나 볼수 있다 9월8일.화요일.2015년 친정동네가 가는곳 마다 새로 집을 짓고, 높은 빌딩이 들어서면서 배경 풍경도 많이 바뀌었고, 인심도 예전 같지 않다. 체시픽다리를 지나면서 그제는 소이밀크와 점보-새우를 사러 월마트에 갈 일이 있었다. 예전에 비.. 카테고리 없음 2015.09.08
친정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사진 찍는 것을 싫어 하신다. 겨우 찍을수 있었다. 교회에서 9월5일.토요일.새벽1시47분. 2015년 85세이신 어머니는 소리를 잘못 들으신다. 벨을 눌렀는데 기척이 없어서,집에 아무도 없는줄 알았다. 차고 옆문을 잘 안잠그는 것을 알고 ,밀었더니 문이 열렸다. 그래서 집안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