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친구집 뒤뜰에서 뛰어노는 손녀.오하이오주에서
9월26일 ,토요일 ,2015년.오후4시 9분.
엘리자베스는 2012년 10월 30일에 세상에 나온 손녀딸 이름이다.
해산구완 해주러 49일을 지내며 켈리포니아에서 손녀딸과 지냈다.
처음 이 애가 세상에 나왔을 때는 너무 신기하고 작아서 어떻게
안아줄지 난감했다."응애 응애" 울면서 보통 세상에 태어 나는데,
나오면서 웃고 나온 아기였다.그때는 그럴수도 있나 보다고 생각했다.
10월30일.2012년.아침6시45분.7Lb11oz로 웃고 태어났다.
2달때 교회에서 만난 3달된 사내아기에게 웃고있는 손녀.
첫 손주라서 그랬는지 우리 아이들 키울 때와는 다르게,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웠다. 이 아이는 정말 잘 웃었다.그저 웃기 위해 눈을 뜨고
있는것 처럼, 사람과 눈을 잘 맞추고 웃어서 우리부부도 웃을 일이
많아졌다.침대에서 밑으로 뛰어내릴때 놀라서 손을 벌려 잡아주면
불과 7달 정도의 아기였는데 겁이 없었다. 좋아서 깔깔대고 웃었다.
펜으로 낙서를.
입술에 루즈를
펜으로 낙서를
아이는 볼때마다 자랐다.켈리포니아에서 태어나서 6개월 되었을때
사위가 워싱톤 DC의 연방정부로 직장이 되어서 동부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친정 가까이에 살게 되어서, 우리는 손녀딸을 자주 볼수
있게 되었다.그런데도 손녀가 오는날을 얼마나 기다리게 되는지 모른다.
이제 큰아이 훼이스북을 매일 들여다 보는것이 즐거움이 되고 있다.
발레 클라스에서
펜으로 그린 눈썹
딸애는 손녀,손자들의 매일 일어 나는 일들을 사진과함께 올려서 보여준다.
예전엔 미운 일곱살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빨라진것 같다.
미국나이 곧 3세(한국나이 4세)손녀가 일을 저지르고, 뚱한 얼굴로 서있다.
아이가 웃지않는것으로 보아 자신도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 아는것 같다.
한살때 레스토랑에서 옆에 앉은 boy가 손녀를 괴롭혔다고한다.
가게에서 카드렉을 쓰러뜨리고 나서.
그림 그리던 날에 (옷은 깨끗하다)
축구 레슨날
기계체조 레슨 첫날에
아빠와 축구 연습하는 중
축구 코치와 함께
축구 연습중
스토리듣는 시간에 동생과 함께.도서실에서
손자는 10월2일이면 첫돌이 된다. 한달전부터 걷기시작했다.
머리 깎은날 미장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