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고 있는 수요일 지붕에 있던 눈이 거의 다 녹았다. 1월27일 .2016년.수요일밤. 눈이 온지 오늘로 한 사흘 지나고는 날씨도 푸근해져서 지붕에 쌓인 눈도 이제 거의 다 녹아서 지붕이 드러났다.눈이 녹아서 점점 길도 넓어지고, 모든 일들이 눈 오기전으로 돌아 가고 있다.여전히 눈덮힌 경치는 아름답다 . 눈.. 카테고리 없음 2016.01.28
눈이 오고난 후에 오늘아침 벌써 차가 다닐수 있도록 타운쉽에서 눈을 치웠다. 1월25일.2016년,월요일오전. 오늘은 아침부터 환하지만 막내가 토요일 내린눈으로 학교에 안가는날이다. 새벽에 언뜻 본 달빛도 휘영청 밝았다.그렇게 새벽부터 맑았던 셈이다.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어릴적 친구와 카톡을 했는.. 카테고리 없음 2016.01.26
SNOW STORM 2 아침에 현관문에서 보이는 집앞 설경. 1월 23일.2016년.토요일오후 오늘아침 현관문을 열고 보니, 눈이 문모양대로 밑에 쌓여 있었다. 내가 조금 젊었으면 긴부츠나 장화를 신고 밖을 돌아 다닐수도 있었겠지만, 이젠 문밖에 나가는일에 용기가 필요하다. 눈밭에 넘어지면 뼈가 다칠테니까... 카테고리 없음 2016.01.24
SNOW STORM 이 사진은 어디인지 모른다. 1월22일 금요일 .2016년. 어젯밤에 딸아이 한테서 카톡이 왔다. SNOW STORM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라고 미리 수퍼에 가서 먹을 것을 잔뜩 사다 놓으라고 호들갑이다. 장작도,물도,양초도 사놓고,후래쉬 라잍에 넣을 건전지도 사다놓고... 아니 오지도 않은 눈사.. 카테고리 없음 2016.01.23
한 겨울에 먹는 냉면 리빙룸창가에서 보이는 일요일 내렸던 눈 1월20일,2016년.수요일오후. 부엌에서 달그닥 거리는소리가 들려서 시계를 보니 낮 12시30분이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니까 남편이 부엌으로 내려간 것이다.라면을 찾았더니 보이지 않아서 무엇으로 점심을 줄까 생각하는데,한 박스 라면을 산것.. 카테고리 없음 2016.01.21
어제 첫눈이 온후에... 1월18일.2016년.월요일. 설마 눈이 한번도 오지 않는겨울을 보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지내려고 친정에 갔을때,덥고 습기가 차서 미국에 온 이래로 12월24일에 에어콘을 틀고 운전했던 일은 처음 겪었다. 사계절이 거의 한국하고 비슷한 뉴져지 기후가 다르다면 한.. 카테고리 없음 2016.01.19
에너지 넘치는 손주들과 월요일까지... 부엌에서 소프트 프레쩰을 먹고 있는손주들. 1월16일.2016년.토요일아침. 어젯밤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겨울인데 눈은 언제 오려는것일까? 어제는 밤이 되니까 남편이 너무 피곤해 했다. 손주들이 남편을 좋아 해서 아이들처럼 같이 뛰어 다니고, 집안에서 장난감차도 태워서 밀어주.. 카테고리 없음 2016.01.16
다 싸놓은 점심도시락을 못보내다 손녀와 손자 1월14일.2016년.목요일 아침. 지금은 아침 8시5분이다. 오늘 아침에는 정신을 바짝 차렸다. 어제는 두손주들이 아침부터 일찍 깨어서 막내 도시락을 다 싸놓고도 두 손주가 배고프다고 해서 아침을 먹이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못보냈다. 손녀딸은 눈을 뜨면 노래로 말을 해서 그.. 카테고리 없음 2016.01.15
이렇게 환한 날에는 뭐라도 해야겠다. 나뭇잎이 떨어진 참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하늘과 환한햇빛 1월11일 2016년.월요일오전에 오늘 아침은 햇빛이 찬란하지만 연한 하늘색 하늘이 추워보인다. 어제밤에는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뒷마당에서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꼭 누가 온것처럼 느껴졌다. 놀라서 뒷마당을 비추는 불.. 카테고리 없음 2016.01.12
남편이 옆에 있는것이 편하다 아직 수도꼭지를 설치하기전에 카운터탑을 얹은 부엌 1월 9일 2016년 .토요일 .이른아침 어제는 아침부터 흐린 회색 하늘에 조금 연한 회색구름이 움직이고 있었다. 눈이라도 오면 반갑겠지만 아직 첫눈도 못 보았는데,그대로 흐린 하늘인채로 저녁이 되고 이윽고 밤이 되었다.그렇게 하루.. 카테고리 없음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