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친정어머니 생신날에.. 요즘 라임꽃이 참 예쁘게 피고 있다(부페 레스토랑 파킹장에서). 7월8일.2018년.일요일. 어제와 오늘 아침은 서늘할 정도의 섭씨16도였다. 그제 초벌로 삶았던 갈비찜고기를 밖에 두었다가 하얗게 보이던 소기름을 다 제거 하고,갈비찜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바빴던 날이었다 텍사.. 카테고리 없음 2018.07.09
막내와 교회에 갔던 날, 또 배추 두 박스를 사고... 엘피스교실 창가에 있던 화분의 꽃. 7월1일.2018년.일요일. 오늘은 섭씨34도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더운 날들이다. 6시 가까운 시간에 오늘 막내를 데리고 교회에 나갈 준비를 했다. 교회에 입고 갈 옷을 준비해 두고,아침을 준비했다. 엊저녁에 먹었던 콩나물국을 뎁히고,계란을 반숙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8.07.03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6월29일. 2018년.금요일. 오늘은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또 새벽3시 넘어서 잠이 깨었다. 아팠을때 밤낮없이 잠을 잤기때문에 잠이 깨는 시간도 아무때나 깨었었는데, 이제 안아픈 데도 잠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내가 움직이면 남편이나 또 같이 자고 있는 큰손녀가 깰.. 카테고리 없음 2018.06.30
일요일에 만난 따뜻한 사랑. 얼마전부터 원추리꽃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6월24일.2018년.일요일. 오늘은 섭씨32도로 더운 날이라고 했다.나는 아침 일찍 교회에 갈 준비를 했다. 막내에게 김밥으로 아침을 주고,남편에게는 어제 머리를 파마하고 오다가 근처에 있던 H-마트에서 CAFE LA'MI라는 여러 종류의 빵을 오늘 오후.. 카테고리 없음 2018.06.26
새로 이사온 집에 불이... 6월22일.2018년.금요일. 일기예보에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라고 했다. 지금 새벽5시27분인데,아직 밖을 볼수가 없어 모르겠지만 기온이 최고가 섭씨22도라고 하는데, 아마도 어제 늦은 오후부터 천둥번개치고 비가 내렸던 이유인가 보다. 그래선지 새벽이 서늘하다. 막내귀에 부기가 .. 카테고리 없음 2018.06.22
사돈내외분 초대와 세째 손녀 첫돌 6월19일.2018년.화요일. 오늘은 아침 5시에도 섭씨21도라더니 오후에는 섭씨35의 무더운 날이었다. 일요일 세째손녀 돌잔치에서 만났던 사돈 내외분께 새로 이사한 집에 화요일에 오시라고 초대를 했었다. 왜냐면 월요일엔 손녀와 손주들 수영반과, 기계체조반에 가야 해서 화요일로 정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8.06.20
더운날 나무들에게 이발을 해주고... 이사올때 가져온 화초에 이제 잎이 자라기 시작했다. 6월16일.2018년.토요일. 요즘은 꼭 새벽에 잠이 깬다. 어젯밤 10시경 잔것 같은데 오늘은 새벽1시 조금 넘어서 깼다. 다시 자야 할것 같다. 밤 9시경 잠이 들고, 일어나면 새벽 5시경 이었던 것이 언제 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비교적 숙면을.. 카테고리 없음 2018.06.17
남편 유감 6월14일.2018년.목요일. 새벽창가에 서서 밖을 내다보니,숲이 조금 더 멀리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뒷마당에 숲이 보여서 이 집을 결정했는데, 키큰 나무숲에 가려서 좀처럼 동트는 하늘이나 지는 하늘을 충분히 볼수가 없다. 처음 이사올 무렵만해도 나무숲이 멀리 있어 보였.. 카테고리 없음 2018.06.15
다른 의사는 나를 폐렴이라고.... X-ray찍으러 병원으로 가던 길. 6월12일.2018년.화요일. 새벽 2시-4시에 일어 났다가 다시 잠을 자는 요즘 일상이다. 일주일이 넘도록 아침커피를 안마시는 데도 자주 잠에서 깬다. 토요일 응급실에 다녀온 뒤 일요일 친정에 어머니 물김치와 반찬을 가지러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일요일 아.. 카테고리 없음 2018.06.13
이 열은 어디에서 오는 열일까? 기다리는 시간에 앉아 있을 기운이 없어서 누워있는 것을 남편이 찍은 것이다. 6월9일.2018년.토요일. 그동안 어떻게 날들이 지나 갔는지 오늘 처음으로 메미소리를 들었다. 미국에서는 주치의라 해도 약속 날짜외에는 먼저 만나 볼수가 없다. 큰딸이 남편에게 어떻게 말을 했던지 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