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가 높은 여우 노란목련꽃이 피는 하돈필드(Hardonfield)에서. 뉴져지를 떠나기전 잠깐 들렀다. 5월2일 .2018년.수요일. 어제 친정에 저녁7시반에 도착한 후로 피곤했던지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저녁을 먹고 바로 잠을 곤하게 잤다. 여동생이 이사한 집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200불을 주었다. 작년에 에플컴퓨.. 카테고리 없음 2018.05.03
어머니께서 1000불을 주셨다. Pods를 실어갈 네다리 달린 바퀴를 리모트컨트롤로 옮겨서 트럭에 싣고 가져갔다. 4월27일.2018년.금요일. 오늘은 막내학교가 문을 닫는 날이다. 막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수동윌췌어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동안 나와 남편은 차고 바닥과 벽에 페인트칠을 했다.차고 한켠벽에 남겨둔 케비.. 카테고리 없음 2018.04.28
사람얼굴에 속사람이 보인다. 드디어 부엌창문 2개과 이층 창문 3개를 달았다. 4월25일.2018년.수요일. 나는 지금 새소리를 들으며 훼밀리룸 바닥에 엎드려 있다. 지금 이층방에는 아무런 가구도 없고 침대도 없다. 오늘도 보통날처럼 막내는 학교로 갔다. 유리창문 고쳐주는 사람이 안나타나서 너무 신경을 썼더니 그제 .. 카테고리 없음 2018.04.26
토요일에 만난 사람들... 이제 추억이 될 집앞에 피어 있는 능수벚꽃나무. 4월21일. 2018년.토요일. 아침부터 밝은 날이다. 오늘은 어제 지하실에서 꺼내서 임시로 짐칸(Pod)에 넣어 두었는데,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던 화분들을 다시 하나씩 꺼내어서 흙을 털어 내고, 화초는 따로 플라스틱백에 모아서 담아 .. 카테고리 없음 2018.04.23
봄비가 내리던 날들. 오늘 밖에 나갔다가 체리힐공원에 잠깐 들렀다.나무에 손바닥만한 큰버섯이 보였다. 4월18일.2018년.수요일. 비오고 흐리던 어제였는데, 오늘은 흰구름과 파란하늘이 보이는 아침이다. 오늘은 날이 따뜻하고 밝다고 하더니 그럴것 같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섭씨14도가 된.. 카테고리 없음 2018.04.20
이별은 언제나 슬프고... 매일 지는 해인데도 서쪽하늘에 지는 해는 사람마음을 잡는다. 4월15일.2018년.일요일. 며칠 섭씨28도로 한여름 같았는데,오늘부터 섭씨10도로 기온이 떨어 진다고 한다. 아침 5시45분이다.이시간에 부지런한 참새가 짹짹 소리를 내고 있다. 어제는 오후에 누군가 벨을 눌렀다. 우리동네로 얼.. 카테고리 없음 2018.04.16
미국이 이런 나라인가 !!! 꽃이름이 무엇인지...체리힐공원에 가면,이 흰꽃이 하얀 양탄자처럼 피어 있다. 4월13일.2018년.금요일. 일기예보에서 어제처럼 오늘도 따뜻한 날이라고 했다. 아침 일찌기 7시반경부터 히터중 하나를 새로 교체해 주는 사람들이 오기로 했다. 막내를 학교에 보내고 아침을 먹고, 그릇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18.04.14
눈에 콩깍지가 씌워야... 복덕방여자를 만나던 버지니아 맥도날 피킹장에서. 4월12일.2018년.목요일. 어제 그제,이틀동안 너무 바쁜 마음에 아무것도 쓰지 못한채 이틀을 보냈다. 그제는 집지붕위 벽난로 굴뚝끝 휀옆에 한뼘만큼 사이딩이 센 바람에 뜯겨진 곳을 고치는 사람이 오전중에 왔었고, 남편은 혼자 치과.. 카테고리 없음 2018.04.12
내 어머니 4월8일.2018년.일요일. 잠자리가 불편해서인지 깊은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데 새벽4시면 일어나서 기도하는 동생이 샤워를 하는 소리와, 부엌을 들락거리는 소리에 그냥 누워 있다가 이층에서 들리던 소리가 잠잠해져서,그때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서 냉커피마시고 세수를 했다. 지금은 창.. 카테고리 없음 2018.04.11
4월의 눈(April Snow) 4월7일.2018년.토요일 어젯밤 늦게 친정에 왔다.아침에는 쌀쌀하다. 친정에 오면 리빙룸에서 잠을 잔다. 빈방이 있어도 막내 가까이 자려고 아래층에서 잠을 잔다. 그런데 지금은 빈방이 없다. 막내남동생 가족이 있기 떄문이다. 오늘 아침 10시 반에 복덕방여자를 만나기로 했다. 어젯밤 11.. 카테고리 없음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