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송편을 만드는 동안 . 송편을 유튜브를 보고,처음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잘 만들어지는것 같았다. 송편사진을 못 올려서 처음 올렸던 꽃사진이다. 9월22일.2018년.토요일. 요즘은 아침 7시가 넘어도 밖은 어둑하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안오지만 그름낀 흐린 날이라고 했다. 작년부터 추석이 오면 가족들과 송.. 카테고리 없음 2018.09.23
언제 달꽃(MoonFlower)을 볼수 있을까? 아침에 나란히 피고 진 나팔꽃과 다섯배 정도 큰 MoonFlower. 9월18일.2018년.화요일. 80% 비오는 날이라는 어제 아침 10시쯤에는 조금 흐리기만 했는데, 낮에는 뒷마당 초록 나무숲이 출렁거리고,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지난주에 고치려던 자동차는 뉴스에서 보도했던 허리케인때문에 정비소.. 카테고리 없음 2018.09.18
말 많고 마음이 따뜻한 셜리 사랑초 화분을 들고 서있는 셜리. 9월15일.2018년.토요일. 내가 이제껏 살던 공간에서 허리케인은 항상 비껴 갔었다. 때문에 Florence라는 이름을 가진 허리케인도 예외가 아니었다. 어제 아침엔 이슬비가 조금 내리더니 햇빛이 환한 낮이었다가 모나집에 잡채를 만들어 가져다 주던 저녁 5시3.. 카테고리 없음 2018.09.16
태풍전 고요 오늘사진을 잘못 올려서 바꾼 사진이다. 9월12일.2018년.수요일. 하루종일 흐리고 30%의 천둥번개치고 비가 내린다던 어제 아침에 현관문쪽으로 모나가 연하늘색 꽃무늬 우산을 들고 밝은색 옷을 입고 좀 떨어진 문밖에서 기웃거리며 왔다 갔다 서성이는 것이 보였다. 왜 모나가 저러는가 .. 카테고리 없음 2018.09.13
좋은 이웃 모나네집 뒷마당이 내려다 보이는 창문에 걸려있던 모나의 작품. 큰집이라 뒷마당에서 보면 2층집이고,앞마당에서 보면 1층집이다. 9월8일. 2018년. 토요일. 습하고 더웠던 어제처럼 오늘도 무더운 날이었다. 어제 아침 11시반경에 브런치를 먹은후 쉬고 있을때 모나에게서 전화가 왔다."무.. 카테고리 없음 2018.09.10
엉성한 내가 부끄러웠던 날 '코끼리귀'를 조금 늦게 심었더니 더운 날 잎이 말려 있다. 9월6일.2018년.목요일. 6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어둑하다.무덥던 여름보다 밤이 길어 졌는데도 낮이면 섭씨33-35도로 여전히 한여름 같다.일찍 잠이 깬 남편에게 커피와 군고구마 한개를 가져다 주고, 나는 커피를 부엌에서 마시고, .. 카테고리 없음 2018.09.07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9월3일.2018년.월요일. 이제 9월이니 좀 선선해질 만도 한데, 밖에 기온은 여전히 너무 무덥다. 오늘 최고기온은 섭씨33도, 화씨92도라고 한다. 맑은 하늘과 흰뭉게구름은 멋있었지만 친정다녀오는 길은 화끈거렸다. 오늘은 미국 공휴일인 노동절(Labor day)이라 고기를 바비큐하는 집들이 많다.. 카테고리 없음 2018.09.05
새벽 3시에 그리는 내 얼굴 새벽3시에는 안보이던 주름이 낮에는 너무 잘보여서 어떻게 그릴지 고민했다. 9월1일.2018년.토요일. 밤새 천둥번개치고 비가 내렸던 밤이었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 7시가 넘은 시간에도 밖이 어두웠다. 새벽 3시쯤에 어제 저녁에 끓던 기름이 쏟아져서 데인곳이 욱신거리고 조금 아파서 .. 카테고리 없음 2018.09.02
큰손녀의 처음 등교하는 날 3가지 나팔꽃 씨를 심었는데,맨처음 핀 나팔꽃. 8월 29일.2018년.수요일. 조용히 새벽(5시 30분)부터 화장실과 부엌을 들락 거렸는데,귀밝은 막내가 그 소리에 깨어서 소리를 지른다. 화장실에 가겠다고 남편을 부르는 소리다. 오늘은 큰딸이 온다고 해서 어제 사온 LA갈비에 양념을 하려고 일.. 카테고리 없음 2018.08.30
감사한 만큼 행복해 질수 있다면 이런 하늘을 볼수 있는 날에 마음에 감사로 가득 차오른다. 산책길에 가기 위해 차를 세워둔 클럽하우스 파킹장. 8월27일.2018년.월요일. 토요일 오전중에는 가을 같은 날이었다가 오후에 조금 더워졌다. 일요일 부터는 5일 계속 섭씨32도가 넘는 여름날씨라고 한다. 토요일에는 집에 오는 .. 카테고리 없음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