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편린들. 수요일(13일),화요일 (12일)일기. 오늘은 날짜순으로 밑으로 썼다 2월12일 2018년.화요일. 비 떨어지는 소리가 밤새 화장실에 갈때마다 간간이 들리더니 지금 아침10시가 되어 가는데,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흐린 하늘이다. 어제 저녁을 먹고 치운 7시경에,막내윌체어에 한쪽 발을 올려 놓는 .. 카테고리 없음 2019.02.14
사라진 추억의 흔적 작년봄에 갔었던 뉴져지 체리힐 공원. 2월7일.2019년.목요일. 날이 푸근하고,흐린 목요일, 아침부터 지금 점심때 1시40분이 되도록 자꾸 졸렵다. 어제 아침8시15분 버지니아집을 떠나 5시간만에 뉴져지에 도착한후 다시 버지니아집에 돌아 오기까지 12시간 걸렸다.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막.. 카테고리 없음 2019.02.08
토요일 밤, 일요일 밤 날마다 하늘은 다르게 아름답다.클럽하우스 파킹장에서. 2월3일.2019년.일요일. 오후1시쯤 동네산책을 나갔다.완연한 봄날같아 보였지만 속에 얇은 티를 입고 그 위에 또 티를 입고,얇은 봄자켓에,패딩조끼를 입고 나갔다. 걷기에 좋은 날씨여서 아직은 앙상한 겨울나무를 보면서 어서 봄.. 카테고리 없음 2019.02.04
바람의 흐름 목요일 눈이 온다던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햇빛과 파란하늘이 보이는 하루였다.산책길에서. 1월31일.2019년.목요일. 밤새 간간히 뒷마당 숲속에서 부는 거센 바람소리를 들었다. 아침 7시30분인데,지금도 새소리와 센바람소리가 들리고 있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다.또 자주는 아니어도 눈.. 카테고리 없음 2019.02.01
새로운 희망. 1월28일.2019년.월요일. 지금 아침 7시49분인데 뒷마당이 보이는 창문으로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보이고 있다. 오늘은 영상 섭씨4도에 최저기온은 섭씨영하2도라고 한다.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추워지다가 내일은 비가 내리고 나서 최고, 최저 모두 영하날씨가 계속되면서 목요일과 .. 카테고리 없음 2019.01.29
김밥보다 더 좋아 하는것. 남편이 리빙룸소파에서 찍은 사진이다.날이 밝고 약간 구름이 끼었지만 봄날 같았다. 1월25일.2019년.금요일. 어제밤 남편이 영화를 보는것 같았지만 내쪽에 있는 불을 끄고는 그후가 생각이 안나는 것이 푹 잘잔것 같다. 요즘엔 막내가 먹는 메뉴에 따라 식사준비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19.01.26
너무 춥다!!! 토요일 동네숲 산책길에서. 1월20일.2019년.일요일. 어젯밤에 내렸던 비로 그토록 멋지게 보이던 설경이 많이 녹아 없어졌다. 어제 저녁에는 막내가 필리 치즈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다. 사 놓은 치즈스테이크용 스텍큼고기도 없는데,마침 김밥을 만들려고 사둔 가늘게 썰어진 Stir Fry용 .. 카테고리 없음 2019.01.21
눈폭풍(Snow Storm) 아침에 현관문을 열고 보이던 눈이 온 풍경. 왼쪽으로 차고문이 열려있는 집이 셜리네 집이다. 1월13일.2019년.일요일. 스마트폰에 '윈터 스톰 워닝'(Winter storm warning)이라는 말이 뜬다.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눈은 일요일 오후6시까지 내려서 5-10인치정도 내린다고 했지만 토요일.. 카테고리 없음 2019.01.14
한 골목 여자들... 막다른 골목이 시작되는 곳에서 부터 사는 여자들만 모인다. 1월8일.2019년.화요일.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골목에 여자들끼리의 모임이 조앤네 집에서 있었다. 여자들 모임에 가져갈 잡채와 소고기강정을 만들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두었다. 잡채재료는 다 미리 썬후에 볶아서.. 카테고리 없음 2019.01.09
정초의 나흘간. 동네숲 산책길에서 . 1월4일.2019년,금요일. 오늘은 동네길 산책을 한후에 클럽하우스에 들렀다. 1월 날씨가 봄날 같아서 산책길을 다 걸은후 이마에서 땀이 났다. 오늘 수영장에는 이곳에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따라서 온 아이들이 여럿 보였다. 아이들이 없던 줄쳐진 수영라인에서 보통때.. 카테고리 없음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