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에 일상 일찍 심어서 잘 자라고 있는 대파. 5월11일. 2016년.수요일. 그동안 간간이 내리다가 그치다를 반복하던 비가 오늘은 그저 흐리기만 하고 비는 그쳤다. 최고 기온이 섭씨23도라고 한다. 10%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다. 몸이 가렵다는이유로 남편에게 막내 버스 올때까지 같이 차고 앞에서 기다.. 카테고리 없음 2016.05.11
나혼자 좋아하며 짝사랑하고 현관들어 가는 집앞에 핀 핑크색사랑초. 5월 9일 .2016년.월요일.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차 유리문에 비치던 참나무 잎색이 개나리꽃인 줄 알 정도로 노란색에 가까운, 연두색이었는데 ,점 점 싱그런 초록색으로 변해가더니 오늘 아침에는 바람부는 대로 햇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초록잎.. 카테고리 없음 2016.05.10
어머니 날에 행복하셔요. 동쪽 하늘엔 구름이,서쪽 하늘엔 햇빛이.. 5월7일.2016년.토요일. 연일 내리던 비로 기온은 내려 갔지만, 핼스클럽에서 나오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를 한박스 담으려고 한국수퍼에 갔었다. 배추값이 다시 올라서 두통만 사게 되었다. 친정에 어머니날 선물로 가져간 튤립.. 카테고리 없음 2016.05.08
어린이날 하루 나는 골목대장이었다. 창경원 사진대신에 창경원 벚꽃인것처럼..... 5월6일.2016년.금요일. 어젯밤에 일찍 잠이 깊이 들고, 새벽에 5시가 되기전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딸집 부엌에서 소리날까봐 조심해서 냉커피마시고 , 콘텍드랜즈하고 , 컴앞에 앉았다. 부지런한 새들 소리가 들리고 있다. 미동부는 숲이 많아.. 카테고리 없음 2016.05.06
라켈엄마 보다 나은 친정엄마 5월5일.2016년.목요일. 미동부는 5월들어서 뉴져지나 워싱톤 지역이나, 흐리고 비가 자주 내렸다 그쳤다 하고 있다. 아침일찍 사위도 직장에 가고, 큰딸과 남편은 손주들 서로 다른학교에 데려다 주고, 손주들 학교에서의 모습을 지켜 보러 같이 나갔다. 손녀딸은 학교시간이 길고, 손자는 .. 카테고리 없음 2016.05.06
셀폰 레코딩으로 남겨진 비밀. 5월4일.2016년.수요일. 마음이 급해야 하는데,자꾸 늘어 지는것 같고, 게다가 머리도 아픈것 같아서 한잠 자고 일어 났다. 어머니날이 가까와서인지 헬스클럽에 갔다가 들렀던 프로듀스 졍션(Produce Junction)에서의 꽃값은 다른때의 두배였다. 장미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싱하지도 않고, .. 카테고리 없음 2016.05.05
안쓰는 창고에 넣어 두는 기억 남편에게 점심으로 주었던 잔치국수. 5월3일.2016년.화요일. 부엌에서 남편에게 줄 잔치국수를 준비하면서 , 여학교때 네명이서 같이 뭉쳐 다녔던 친구들을 생각해 보았다. 죠지아주 사는 친구는 아들없는 집 장녀라서, 지금은 홀로 사시던 어머니와 같이 살려고 긴 미국 생활을 잠시 접고,.. 카테고리 없음 2016.05.04
남편 절친의 부인은.. 앞마당에 핀 하얀 진달래 5월1일.2016년.일요일. 지금 비가 흘러 내리고 있는데,천장창문에 보이는 저 길건너 참나무는 바람에 흔들리고, 복면가왕에서는 키큰 남자 2명이 춤을 추고 있는데,남편이 열심히 보면서 좋아서 웃고 있다. 이렇게 비오는 날 집에서 TV를 보면서 5월1일을 맞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5.03
한낮에 찾아간 공원에는... 공원에는 저런 흰꽃이 다른 풀사이에서 피어 있었다. 4월30일.2016년.토요일 며칠째 내리던 비는 그치고, 햇빛이 구름사이를 뚫고,방안에 들어 왔다. 나무를 옮겨심고 만약에 더웠으면 매일 물을 주었어야 하는데,그동안 비가 간간이 내려서 옮겨 심었던 나무는 생기를 찾고 잘살것 처럼 보.. 카테고리 없음 2016.05.01
목요일 비오는날에 봄이 되어서 핑크색 꽃봉오리를 보이는 사랑초. 4월27일.2016년.수요일. 어제는 섭씨28도였는데,오늘은 섭씨14도였다.기온이 너무 차이가 난다. 어젠 반팔을 입었었지만 오늘은 긴팔옷 위에 자켙을 입고 지냈다. 간간히 비가 내리다가 멈추다가 했지만 비교적 좋은 날이었다. 오늘은 부.. 카테고리 없음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