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들이 첫 여름날을 어떻게 알았을까? 한낮에 찌는 더위속 하늘,집앞에서. 6월20일 .2016년.월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몹씨 더웠다. 화씨로는 91도,섭씨 33도였다. 헬스클럽에 갔다가 집으로 오려는데, 어제 세일하던 냉면 생각이 나서 몸에 기운도 없고, 이 더운날 부엌에서 점심을 만들기 싫어서 남편에게 어제 그집에서 냉면을 .. 카테고리 없음 2016.06.21
내 사위는 세번째 아이 판듀 5연승을 한 예진아씨와 이선희씨. 6월19일.2016년.일요일. 오늘은 아주 더운날이다.섭씨 32도라고 한다. 오후1시가 되어 가는데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엎드려서 환듀를 남편과 보고 있다. 큰딸로부터 카톡으로 예쁜 손녀딸 사진을 보내주고 있다. 병원에서 달아주는 팔찌를 했기에 .. 카테고리 없음 2016.06.20
30분만에 찾은 안경을 쓰고 찾아간 곳 꽃이 지는 두 군자란꽃과 새로 피어나고 있는 군자란꽃. 6월18일.2016년.토요일. 남편이 밖에 나갔다 오자고 말한지 20분이 넘었다. 화창한 날이라서 나도 나가고 싶어서 나갈 준비가 되었지만, 남편이 운전을 해야 하는데, 어제 잠 자기전에 안경을 어디다 벗어 두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 카테고리 없음 2016.06.19
눈까지 밝아진 한끼의 식사 동네 산책길에서 본 Honey Bee 꽃 6월17일 .2016년.금요일. 오늘은 막내를 학교에 보내고 나서 남편은 남편대로 둘째 아이방 마루까는일을 끝냈고, 나는 나대로 김치를 4병을 담았다. 산책길에서 본 흰꽃이름이 무엇인지 모르는데 아주 멋지다. 어제 열무김치에 넣을 밀가루풀을 쑤어놓고, 이.. 카테고리 없음 2016.06.18
너라도 더 먹어라 이미테이션갈비위에 브로콜리,아보카도,당근,블랙올리브,양파와 허니머스터드. 6월16일.2016년.목요일. 날마다 내가 눈뜨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 가는 것일까? 언제나 아침시간은 바쁘게 지나간다. 막내도시락을 쌓고,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것을 만들고, 아이옷을 갈아 입히고,, 머리 빗기.. 카테고리 없음 2016.06.16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동안의 일상 학교 메인입구에서 본 학교 . 바람이 불어서 좋은 날. 6월12일.2016년.일요일. 맑고 파란 하늘과 환한 햇빛속의 이 아름다운 여름날에 앞마당 꽃나무들에 물을 주고 있는데 호수에서 나오던 물이 바람에 내 얼굴에도 뿌려지고, 참나무 잎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꼭 폭풍이 부는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16.06.14
너무 더운 토요일에 앞마당에 심지도 않은 나무가 자라서 꽃이 피었다.새가 씨를 떨어 뜨린다. 6월11일.2016년.토요일. 어제 섭씨 23도였는데 오늘은 섭씨 33도라고 하니 아침엔 좀 선선해서 뒷마당에 나가 화분주위에 풀을 뽑았다. 내가 뒷마당에서 빗자루질하는 소리와, 쓰레기통을 끌어다가 쓰레기담는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16.06.12
이심전심 파란하늘이 보이는 날. 6월10일 .2016년.금요일. 아주 파란하늘에 바람이 약간 불고 있다. 참나무 잎은 아침햇살을 받아서 반짝거리면서 흔들리고 있다. 매일 오늘같은 날이면 좋겠다. 남편은 오늘 마루를 할것이고 나는 정원일을 해야겠다. 어제 풀 뽑으면서, 길가에서 뿌리를 뻗고 자라려.. 카테고리 없음 2016.06.11
다이어트 9일째 요즘에 집에서 예쁘게 보이는 원추리꽃. 6월9일. 2016년.목요일. 새벽녁에는 오리털 이불을 뒤집어 쓰도록 춥더니, 한낮이 되면서는 날씨가 매일 오늘 같은 날이었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섭씨 23도다. 한참을 정원일을 했는데 덥지 않아서 좋았다. 다이어트 9일 째인데,크게 효과가 없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6.10
다이어트 8일째... 앞마당에 원추리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6월7일.2016년.화요일. 오늘은 맑고 파란하늘의 아침이다. 흰구름이 군데 군데 뭉쳐서 다니고는 있지만 햇빛이 환하다. 벌써 며칠전부터 피기 시작한 원추리꽃이 예쁘지만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그저께 생수병을 플라스틱 주머니에 스마트폰과 .. 카테고리 없음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