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파란하늘이 보이는 날. 6월10일 .2016년.금요일. 아주 파란하늘에 바람이 약간 불고 있다. 참나무 잎은 아침햇살을 받아서 반짝거리면서 흔들리고 있다. 매일 오늘같은 날이면 좋겠다. 남편은 오늘 마루를 할것이고 나는 정원일을 해야겠다. 어제 풀 뽑으면서, 길가에서 뿌리를 뻗고 자라려.. 카테고리 없음 2016.06.11
다이어트 9일째 요즘에 집에서 예쁘게 보이는 원추리꽃. 6월9일. 2016년.목요일. 새벽녁에는 오리털 이불을 뒤집어 쓰도록 춥더니, 한낮이 되면서는 날씨가 매일 오늘 같은 날이었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섭씨 23도다. 한참을 정원일을 했는데 덥지 않아서 좋았다. 다이어트 9일 째인데,크게 효과가 없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6.10
다이어트 8일째... 앞마당에 원추리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6월7일.2016년.화요일. 오늘은 맑고 파란하늘의 아침이다. 흰구름이 군데 군데 뭉쳐서 다니고는 있지만 햇빛이 환하다. 벌써 며칠전부터 피기 시작한 원추리꽃이 예쁘지만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그저께 생수병을 플라스틱 주머니에 스마트폰과 .. 카테고리 없음 2016.06.08
소나기가 쏟아지던 일요일 오후 앞마당에 5월에 폈던 은방울꽃 . 6월5일.2016년.일요일. 일요일 아침에 끄믈 끄믈한 하늘밑에서 언제라도 비는 올것 같았는데, 오후 4시가 되도록 비는 오지 않았다. 그래도 눈 아프다고 핑계대는 남편이 교회 안가면 나도 덩달아 간호해야 하니 집에서 복면가왕을 보고 있었다. 김치찌개는 .. 카테고리 없음 2016.06.06
토요일 낮에 필라에서 6월4일.2016년.토요일. 몇년전 고구마 잎이 예뻐서 큰화분에 여러개 심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 심게된 동기는 집에 사다 놓은 고구마에서 싹이 나기에 병에 물을 부어서 키웠는데, 줄기가 길어지고 보기에 예뻐서 봄에 밖에 있는 화분에 심고 고구마 잎이 달린 줄기를 보게 되었다. 고구.. 카테고리 없음 2016.06.05
6월의 첫 목요일과 금요일. 산책길에서 본 어느집 화분. 6월2일 .2016년.목요일. 아침부터 어찌 시간이 지나 갔는지 벌써 저녁 8시 40분이다. 오늘은 마음을 강하게 먹고 아침에도 헬스클럽에서 수영도 했고. 조금 전에는 저녁6시 식사후에, 동네를 한바퀴를 걷고 왔다. 혼자서는 못할텐데 남편이 '걷고 오자'고 해서 같.. 카테고리 없음 2016.06.03
유월의 첫날. 잠시 들렀던 HOME DEPOT . 6월1일 .2016년.수요일. 그동안 무덥더니 아침이라서 그런지 조금 기온이 떨어졌다. 맑은 하늘에 흰 뭉게구름이 예쁘게 보이고 어디선가 불루제이 새소리가 들리고 있는 아침이다. 친정에서 돌아와서 어젯밤에는 정말 푹 잠을 잘잤다. 한번도 깨지 않고 밤9시 넘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16.06.02
친정에서 휴일 메모리얼데이 이 Willson 다리만 건너면 Alexandria 친정이 가깝다. 5월30일 .2016년.월요일.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더니 밤새 비는 그치고 , 월요일 친정에서의 아침은 밝다. 밤새 자다 깨다 뒤척이면서 잤는데, 아침에 6시가 되기전에 일어 났다. 친정도 내집이 아니라 음식은 편하게 먹어도 잠자리만은 편하.. 카테고리 없음 2016.05.31
친정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5월29일.2016년.일요일. 와~.상쾌한 아침이다.하늘은 맑고 푸르다. 일찍 일어나 강판에 감자 한개를 껍질 벗겨서 갈아낸 다음, 마쉬포테이토 가루와 섞어서 반죽을 하고 하쉬부라운 모양을 만들고 웤에 기름을 조금 넣고 온도를 높힌 후에 만든 하쉬부라운을 넣고 노릿하게 튀겨 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5.29
친정에 갈 쇼핑을 말톤에서.. 프로듀스졍션에 있는 카터에 친정에 가지고 갈 꽃을 실었다. 5월28일 .2016년.토요일. 정말 오늘이 토요일일까?스마트폰에는 토요일이라고 나와 있다. 어제 학교에 가는 막내도시락을 쌓으라고 해서 금요일인데 오늘은 사먹는 날이라 했더니 남편과 막내가 목요일이라 우겨서 내가 나이가 .. 카테고리 없음 201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