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탕쑥을 가르쳐 주신 시어머니 우리동네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쑥. 3월15일 .2016년.화요일. 3월13일 일요일부터 섬머타임 시간으로 아침7시가 그 전에는 6시였다. 그래서 아침이 다시 어둑해졌다. 그제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밤새 빗물 떨어지는 소리를 내면서 오더니 어제도 간간히 비는내리고, 오늘도 오후까지 비가 내.. 카테고리 없음 2016.03.16
하루가 지나갔다. 3월12일.2016년.토요일. 토요일이 힘없이 지나가는 중이다. 아침에 하쉬브라운이 먹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서 감자껍질을 벗겼다. 강판에 큰감자 한개를 간 것과, 마쉬포테이토 가루를 물과 섞어서 반죽을 되게 만들고, 모양를 네모지게 만들었다. 맥도날에서 파는 모양처럼 만들었다. 후라.. 카테고리 없음 2016.03.13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뒷마당에서 피기 시작하고 있는 개나리 3월11일.2016년.금요일. 어제 보다 기온이 내려갔지만 오늘도 역시 봄날이다. 섭씨 18도로 따뜻하다. 어제 소셜시큐리티 오피스에 다녀 오면서 한국수퍼에 들렀었다. 작은 배추 두통으로 담은 배추김치가 조금밖에 안남아서 더 담으려고, 두통을 카운.. 카테고리 없음 2016.03.12
부모가 저 세상으로 먼저 가는데... 3월10일 .2016년.목요일 오늘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막내를 위해서 소셜시큐리트 오피스에 갔었다. 보통집에서 아침 8시쯤 와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막내를 학교로 보내고 도착한 시간은 아침 8시반쯤 되었었다. 차세워 두는 일이 힘든 곳인데, 오늘은 왠일이지 제일 좋.. 카테고리 없음 2016.03.11
삼일 동안의 이모 저모 아이펫으로 비디오 채팅을 하는데,손녀가 자꾸 움직인다 3월7일.2016년.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 갔는지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다. 남편은 안방 페인트칠을 조금 했고,나는 앞마당 낙엽청소를 조금 했다. 모밀 사바를 만들어 점심을 먹고 조금 쉬고 있는데,손.. 카테고리 없음 2016.03.10
삼월 첫 일요일의 일상 오월에 앞마당 정원에 피는아이리스꽃 3월 6일.2016년.일요일 오늘은 너무 일찍 일어 났다.새벽 3시에 일어 났다. 어젯밤 9시쯤 너무 일찍 잠을 잤는데 낮에 잠이 부족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럭 저럭 시간은 흘러서 아침인데 잔뜩흐리다. 눈이 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눈.. 카테고리 없음 2016.03.07
숨겨진 연인 3월 5일 2016년 .토요일 오늘 아침 문득 어머니의 여학교때 친구 한분이 생각이 났다.그분을 생각하면 슬프다. 어머니께서는 전주여고 다니실때 눈에 띄는 미인이셨다고 친정어머니의 고모되시는 고모할머니에게서 들었지만, 내가 보기에 어머니 친구분께서도 상당히 아름다운 외모셨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3.06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3월 4일.2016년.금요일 봄기운이 보이고 있는 그위로 아침 일찍부터 눈이 내렸다. 봄꽃을 피우던 가지위에 눈이 소복히 내리고 있었다. 온 천지가 하얗게 되어 있어서 보기에는 참 좋은 설경이었다. '봄눈 녹듯 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 눈도 섭씨4도가 되면 다 녹아 없어질 눈이다. 아침에 학.. 카테고리 없음 2016.03.05
차고문은 새것이었다. 현관앞쪽 길에 피고 있는흰꽃 3월2일 .2016년 .수요일오후. 오늘은 파랗고 맑은 하늘에 햇볕이 따뜻한 날이다. 헬스클럽에서 밖으로 나와서도 한참이나 더워서 땀을 흘렸다. 내가 미련한것이 두꺼운 오리털 자켙을 안입어도 되는 날에도 입고 다닌다. 봄 바람에 감기에 걸릴 까봐 입고, .. 카테고리 없음 2016.03.03
자기가 보는 눈으로 세상을 본다. 센타시티가 빨갛게 보여서 애썼는데,왼쪽에 핑크색이 조금보였다. 2월29일.2016년.월요일오후 비오는 봄날 아침에 , 나무가지들이 새순을 달고 비속에서 흔들거리고 있다. 봄날의 기쁨이 온천지간에 가득차 있는 월요일 아침이다. 나무가지들이 즐거움으로 춤추며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 카테고리 없음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