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4월 둘째 토요일 어느집 정원에 피어있는 자주색 목련꽃 4월9일 2016년. 토요일 눈이 온다던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정말 눈은 내리고, 바로 녹아 버리는 눈이 오더니 지금 낮12시가 가까와 지면서는 흐린 눈비오는 날이다. 문앞에 피어 있던 위핑 체리꽃은 그 바람에 놀라서 아마도 내일 아침쯤에는 우수수 .. 카테고리 없음 2016.04.10
YMCA에서 첫 발레반 창가쪽 왼쪽에서 두번째 손녀딸 4월 8일.2016년.금요일. 수요일 친정에서 돌아온후 오늘이 금요일이니 벌써 이틀이 지나갔다. 뉴져지나, 버지니아나 어디를 가도 꽃들이 봄인 것을 알게 해주었다. 친정에서 어머니께 인사만 드리고 오려고 잠시 들렀는데,그 짧은 시간 15분 사이에, 식탁에 .. 카테고리 없음 2016.04.08
봄꽃 피는 날 친정나들이 큰딸옆집 타운하우스앞에 심어놓은 손바닥만한 대형 튤립꽃. 제 왼손입니다. 많이 먹는 파. 4월3일. 2016년.일요일 어젯밤에도 잠을 깊이 들수 없을 정도로 거센 바람소리와 비 떨어지는 소리도 크게 들렸는데,오늘은 햇빛이 환한데도 바람소리는 요란하다. 부엌에서 잠깐 보이던 갈색과 .. 카테고리 없음 2016.04.06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하고 싶다. 발인하기전 고인의 관을 실은 리무진 4월1일.2016년.금요일. 4월1일인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옅은 회색하늘에서 이슬비가 내린다. 어젯밤에도 늦게 와서 늦은 시간에 와서 바로 잠을 잤는데, 오늘 아침에 장지에 가기전에 발인 예배보러 다시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장지까지는 안따라 갔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4.02
Can we buy a sister? 한아름이 있는 빌딩 안.뉴져지.한아름빌딩 전주인이 이곳주인이다. 3월30일.2016년.수요일. 오늘 필라에 계리사에게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필라 한아름에도 들러서 뉴져지에서 사도 되지만, 식품을 구입 했는데 , 고구마도 싸고,청수물냉면도 싸고,대파도 싸서 4단을 사게 되었.. 카테고리 없음 2016.03.31
안 겹쳤으면 좋겠다. 지나가던 차속에서 동네야구장담장에 피어있던 돌배꽃 낙엽청소. 3월29일.2016년.화요일.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 나간것 같이 기운이 없던 날이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내 기가 빠져 나간것 같아서 기를 채우고 싶지만 도리가 없어서 그저 커피를 더 마시고 나가서 어제 못끝낸 낙엽을 긁.. 카테고리 없음 2016.03.30
바람소리가 폭풍의 언덕처럼 3월28일.2016년.월요일. 밤새 비오는소리를 들었다.빗소리가 요란하더니 지금도 보슬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정원일을 다 끝내지 못하고,조금 남겨 두었는데, 오늘은 못할것 같다. 축축해진 낙엽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모를일이다. 오후엔 해가 뜰지도 ... 이 비가 그치면 공.. 카테고리 없음 2016.03.29
소식을 전해주는 블루제이 다른곳에서 있던 블루제이사진 3월26일.2016년.토요일. 오늘은 뒷마당에서 블루제이 새떼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몰려와서 가족 회의를 하는지 연하늘색과 권색과 하늘색으로 아름다운 모습의 새들이 한참을 나무에서 나무로 옮겨 다니더니 어디론가 몰려서 날아갔다. 볼때마다 그 모습이 .. 카테고리 없음 2016.03.27
어린날의 일탈 동네 공원 마지막 유언.3월24일.2016년.목요일. 어제 저녁에 병실에 입원하고 계시는 남편친구 아버님께서 남편을 잠깐 오라고 부르셨다. 병실에 오셨던 친구분을 라이드를 해달라고 하시는 것일까 짐작만 하고 저녁밥 먹고 쉬려다가 남편이 저녁 8시반경에 병원으로 갔다. 갔다가 밤10시에.. 카테고리 없음 2016.03.25
쑥 대신에 노란 목련꽃으로 BJ's에 부활절 꽃들이 문앞쪽에 있다. -'낙엽청소'- 3월21일.2016년.월요일오후. 오늘 하루동안에 많은 일들을 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운동갔다가 BJ's 에서 쇼핑을 하고 온 후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곤한 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동안 남편은 창틀을 고치고 있었던것 같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