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았던 날 연휴로 놀이터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많은 동네 주민들 2월 18일.2017년.토요일. 하루가 어찌 지나 갔는지 이제 밤10시가 넘어서 블로그를 열어 놓고,피곤한 몸으로 엎드려 있다. 아침 7시에 부엌으로 내려가서 커피를 마신후 부엌에 계속 있다가 잠깐 쉬려고 올라온 시간이 오후4시였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17.02.20
자꾸 어긋나는 이상한 날 이렇게 햇빛이 환했지만 구름도 있던 아침. 2월16일.2017년.목요일. 어느 때처럼 남편은 긴 아침 단잠에 빠져있고 창문에는 창을 가려야 할 정도로 눈이 부신 아침햇살이 가득하다. 잠들기 전에 뭐라고 한참 내게 들으라고 말하는것 같았지만 블로그에 댓글을 다느라 귀담아 듣지 않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2.17
2월 둘째 화요일 14일. 2월14일.2017년.화요일. 밝은 아침이다. 요즘에는 자다가 몇번씩 깨는 일이 있어서 인지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교회 새벽기도 예배내용을 전해 주시는 어느집사님의 '카톡 카톡' 카톡소리에 잠이 깨어 6시50분에 일어 나게 된다. 혼자서 일찍 일어 났었는데, 요즘은 카톡소리에 일어나게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17.02.15
대보름날 밤엔 하늘이 흐려서... 2월11일 .2017년.토요일. 새벽에 화장실에 갔다가 타일 바닥에 환하게 달빛이 들어와 있어서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정말 보름달이었다. 아마도 하늘도 맑은 새벽이였던것 같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다시 오지 않아서 컴을 켰다. 어제 운동갔다가 보름날인데 마른 나물이라도 사려고 .. 카테고리 없음 2017.02.12
눈위를 걷다. 2월9일. 2017년.목요일. 일기예보에 며칠 전부터 눈이 온다더니 눈이 얼마나 올까? 전 처럼 눈대신에 비가 오는 것은 아닐까? 어제 낮에 막내학교로부터 눈때문에 학교를 닫는다고 녹음 전화를 받았다. 전에도 그래서 학교를 안갔는데, 눈대신에 비가 왔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문밖에 나.. 카테고리 없음 2017.02.10
수퍼볼 경기 때문에 구름이 잔뜩 있던 아침하늘이다. 2월7일.2017년.화요일. 창문으로 흐린구름이 짙게 보이는 아침이다. 흐린구름 밑으로 아침동녘이 붉은색으로 보인다. 구글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 10시부터 2시까지 비가 50% 온다고 한다. 50% 라면 비가 올지 안올지는 반 반인 셈이다 오늘도 막내 도시락 쌓는.. 카테고리 없음 2017.02.08
딸들과 나의 일요일. 2월4일 .2017년.일요일. 어젯밤에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새벽에 몇번씩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기를 반복하다가 이젠 일어나자 하고 일어난 때가 6시경이다. 어제 새벽엔 한국친구가 멋진 글씨체의 입춘대길 글을 카톡으로 보내 주었다. 조금 젊었을 때는 새벽 일찌기 일어나서 하루를 위해.. 카테고리 없음 2017.02.06
눈오는 날이면 썰매 타던 언덕이 오늘 아침 막내가 학교로 버스타고 떠난 후의 하늘. 2월2일. 2017년. 목요일. 어느새 2017년 1월이 다 지나갔다. 12월에 크리스마스를 정신없이 보내고, 새해 첫날을 지냈는데, 구정이라더니 벌써 또 2월이 되었다. 지루할 틈없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제 낮에 남편이 이집이.. 카테고리 없음 2017.02.02
잠꼬대로 소리를 질렀다. 1월30일.2017년.월요일. 반쯤 흐린 하늘이라 아침 햇빛은 보이지 않는데도 비교적 환한 날이다. 아침으로 BJ's에서 산 4개 들어있던 시네몬롤 하나를 굽고, 계란 한개씩을 후라이하고, 막내는 집에서 먹고 학교로 갔다. 채소쥬스를 만들어서 이층으로 가져왔다. 아침을 먹고는 남편은 막내학.. 카테고리 없음 2017.01.31
토요일은 게으르고 싶다. 나는 멸치젓에 삶은 양배추쌈으로,남편은 잔멸치볶음,김치,물김치로 어제 저녁을 먹었다. 1월28일.2017년.토요일. 며칠째 비가 내린후, 떨어진 기온에 을씬년스럽기 까지하다. 그래도 어제 오전11시30분쯤에 운동가서 수영도 했다. 운동후에 남편과 BJ's에 가서 부엌에 이동식 아일랜드 테이.. 카테고리 없음 2017.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