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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은 언젠가 다 지나간다.

1월18일.2017일.수요일. 어제밤엔 달빛도 보이지 않던 밤이었다. 며칠전에는 창문으로 달빛이 보였는데 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니 아침에 안개가 뿌옇게 보였다. 막내가 학교로 가고 나서야 야채쥬스를 만들었다. 자주색 양배추가 없어서 보통 양배추를 넣고,사과와 당근,양파 생강을 넣고, 속이 빨간색오렌지를 넣고 갈아서 마셨는데 다른 때보다 맛이 좋았다. 에그앤 치즈 샌드위치를 그릴로 만들어서 쥬스와 같이 아침으로 먹었다. 친정에서 아기 머리만한 사과를 보고 놀랐더니 어머니께서 12개를 싸주셨다. 사과는 1/2넣고,오렌지는 두개,당근,양배추, 양파,생강을 넣고 쥬스를 만든다. 요즘 파가 너무 비싸서, 병에서 길러서 위를 잘라서 먹고 있다. 여동생 컴퓨터 수리하는 데서 엊그제 전화가 왔다. 빛이 들어 오는 ..

카테고리 없음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