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빴던 화요일. 1월16일. 2018년. 화요일. 아직 어두운 아침이다. 최고 섭씨5도에 최저 영하1도라는데 추워서 일어 나기가 싫다. 오늘은 운동 가기전에 머리를 자르고 싶다. 얼마나 그동안 머리가 자랐는지 어젠 나가면서 모자를 쓰고 나갔다. 머리가 묶어질 정도이니 자르고 , 시간이 나면 파마도 하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8.01.18
이렇게 일요일밤은 깊어가고....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지들이 흔들리는 날이었다. 1월14일,2018년.일요일. 5시20분쯤에 나무가지를 흔드는 바람소리에 눈이 떠졌다. 어제 종일 내리던 비는 그치고 기온이 내려간것 같다. 새벽이라 그런지 방안공기도 썰렁하다. 최고기온이 영하2도에 최저는 영하10도라고 한다. 오늘만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18.01.15
오늘은 봄비처럼 비가 내리고 있다. 저렇게 해가 밝게 뜨고,기온이 풀리면서 눈은 서서히 녹고 있었다. 1월12일.2018년.금요일. 꼭 봄날 같던 어제였다.그동안 추위에 녹지 않던 눈들이 녹고 있었다. 겉옷을 입지 않아도 춥지 않아서 파커쉐타만 입고 다녔다. 어제도 남편은 집안에 있던 아이들 책이며,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물.. 카테고리 없음 2018.01.13
꼭 봄날같은 날이라서.... 유펜병원 중환자실 아래층 입구쪽에서 보고 있는 내옆모습. 1월10일,2018년.수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구름 한점도 안보이는 아주 파란하늘이었다. 그동안 한 열흘 추웠다고는 하지만 요 며칠동안 푸근해져서 며칠째 기온이 영상으로 계속되니 그동안 추운 날씨에 안녹고 쌓여있던 눈이 녹.. 카테고리 없음 2018.01.11
아침에 보았던 그 꿩이 또 현관문앞으로 눈내린 앞정원. 1월7일.2018년.일요일. 오늘은 덜 추운 날이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찐계란 두개씩을 먹으려고 6개의 계란을 삶는 동안 아침 설거지를 끝내고 나온 쓰레기를 밖에 쓰레기통에 버리느라고 잠깐 현관문을 열고 찬공기를 만났는데 그렇게 어제보다 추운 날은 아닌것 같다. 어.. 카테고리 없음 2018.01.08
새해 첫눈 오는 날 눈보라가 안개낀것 처럼 보이던 뒷마당 나무들. 1월4일 2018년,목요일. 일기예보에서 어젯밤부터 눈이 온다더니 눈보라가 몰아 치는것 처럼 눈이 오기는 오는데 밀가루가 바람에 불리듯이 오는 눈이라 꼭 안개낀날 같아 보인다. 다만 안개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같다. 눈이 오려거든 함박눈.. 카테고리 없음 2018.01.05
새해부터 좋은 조짐이... 오후 4시-5시. 보름달이 동쪽하늘에... 1월2일.2018년.화요일. 년말 연시를 지내고,일상의 날로 돌아왔다. 한 10일 막내와 같이 지냈는데,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다. 그동안 푹 게으르다가 막내 등교시키는데 잘못 할까봐 어제 미리 도시락에 생수병과 간식과 네프킨, 수푼등을 넣어 두었고.. 카테고리 없음 2018.01.03
달빛에 잠이 깬 2017년 마지막 날. 12월31일.2017년.일요일. 이층방 창문 헝겊 커튼뒤에 바람과 햇빛을 차단하려고 잡아 다니면 감기는 두꺼운 롤러커튼이 있는데 그 커튼이 감겼다가 잡아 다니는 과정에서 조금 틈이 벌어 졌었나 보았다. 새벽에 문득 눈을 떴는데 환한 달빛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 카테고리 없음 2017.12.31
정말 시원 섭섭하게 잘갔다. 현관문 앞에둔 포인세타나무에서 한가지가 꺾어져서 물이든 꽃병에 ... 12월28일.2017년.목요일.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다. 아침부터 막내 남동생네가족, 큰딸과 손주들 아침을 준비해서 주고 막내 남동생은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돌아갔다. 내일 금요일 교회에서 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17.12.29
크리스마스는 손주들 같다. 친정집 리빙룸 벽난로앞 크리스마스트리 밑에는 큰딸집에서 가져온 선물들과 합해서,놓을 자리가 없어서 의자 위에도 놓았다. 12월26일.2017년.화요일. 어제 오후1시에 친정에서 떠나서 저녁 5시에 뉴져지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께서는 저녁먹고 가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러면 아주 밤늦게.. 카테고리 없음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