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등에 올라탄 손주들 외사촌과 낙타를 타고 있는 손주들. 11월26일.2017년.일요일. 이른 아침에는 캄캄해서 안보이던 천장 창문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참나무가 보인다. 갈색잎이 햇빛을 받아 바람이 불면서, 참나무잎이 흩어지며 붉은 색으로 반짝거리고 있다. 한국에는 첫눈이 내렸다지만 내가 사는 곳은 아직.. 카테고리 없음 2017.11.26
어디서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오늘도 맑고 밝은 날이다.이사진은 어제 갔던 공원산책길에서 본 하늘이다. 11월24일.2017년.금요일. 오늘은 물건값이 아주 싸다는 블렉후라이데이(Black Friday)이다. 아마도 지금쯤 일년중에 오늘을 기다렸다가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다.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기에 좋은 날이다. 나가.. 카테고리 없음 2017.11.25
이런 명절에 갈곳이 없으면 프로듀스졍션에 채소를 사러 갔는데, 노란잎이 너무 예뻤다. 11월22일.2017년.수요일.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던 새벽이었다. 막내가 학교에 가는 아침까지도 비가 내렸다. 아침 9시경까지 비가 온다더니 그일기 예보대로 비가 멈추었다. 어제는 90% 비가 온다더니 어제는 비가 안 내렸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7.11.23
저녁 노을이 보고 싶으면 오늘 아침에 리빙룸 창으로 보이던 가을. 11월21일 .2017년.화요일. 하루 조금 서늘하면 또 그 다음 날은 조금 푸근한 날이다. 오늘은 90% 비가 온다더니 아직 비는 오지 않고 있다. 아침부터 지금 저녁 7시가 가까와 지도록 좋은 날이었다. 내일은 80% 비가 온다고 한다. 오늘 밤 늦은 시간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17.11.22
기분 좋은 한국계 여자의사 11월17일.2017년.금요일. 오늘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보이는 날이었다. 산책길에 아침 일찍 가려고 했는데,9시 20분쯤에야 동네공원 나갔다가 7바퀴를 걷고 집으로 돌아 왔다.오늘은 산책하는 사람이 없었다. 개공원 안에만 한 남자가 개 두마리와 같이 있는 것이 보였다. 가을은 우리집 앞 .. 카테고리 없음 2017.11.19
무릎덮는 담뇨속에 이어폰이 호숫가에서 본 흰꽃. 11월16일.2017년.목요일. 어제 늦은 오후에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 서늘한 아침이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막내가 추워하기에 작은 무릎덮는 담뇨를 윌체어 무릎에 덮어 주었다. 그리고 잠시후 버스가 와서,그 무릎을 덮었던 담뇨를 놓고, 막내는 학교로 떠났다. 캐톨릭교.. 카테고리 없음 2017.11.17
저녁으로 오랫만에 피망새우볶음을. 호숫가에서 산책길에. 11월14일.2017년.화요일. 약간의 구름이 보이는 희뿌연 하늘이다. 바람이 안부는지 잠잠히 서있는 참나무가 보인다. 아침이 밝아 오려고 하고 있다. 부엌에 잠깐 내려가서 냉커피를 마시고, 남편의 뜨거운 커피는 가지고 올라왔다. 호숫가에서. 오늘 화요일 기온은 섭.. 카테고리 없음 2017.11.15
세상에 이런 일이 나와 내딸 사이에 차속에서 본 동네길. 11월12일.2017년.일요일. 어제 은근히 추웠던 기온이 오늘도 여전하지만 조금은 푸근해진 최고 섭씨8도에 최저 1도이다. 내일도 최고9도에 최저 0도이면 비슷하다. 이번주 내,거의 비슷한 기온이라는 구글에서 본 일기예보이다. 끓고 있는 쌀죽. 오늘 아침으로 가족들에.. 카테고리 없음 2017.11.13
기다리는 시간에 뜨게질을 하니까 어제 아침 산책길에서 본 하늘. 11월11일.2017년.토요일. 어제 아침에는 산책을 갈때 춥다고 해서 중무장을 하고 나갔었다. 그런데, 일기예보처럼 그리 춥지는 않았다 .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져서 영하7도 까지 떨어 진다는데, 새벽에 그런줄 알고 그 전날 밤에 고추나무 화분을 집안에 .. 카테고리 없음 2017.11.12
크리스마스때 싱싱한 고춧잎 선물 위핑체리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어서 더 가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11월9일.2017년.목요일. 오늘은 흐린 아침이다.6시50분인데 구름이 잔뜩 있어서 어둡다. 남편이 먼저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막내를 학교에 보내려면 남편이 하는 일이 있고, 또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막내 등교준비를 .. 카테고리 없음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