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수영라인을 양보한 파밀라 앞정원의 담쟁이 덩쿨 10월18일.2016년.화요일. 그동안 가을 같았던 기온이 다시 여름 같아지고 있다. 오늘 최고기온은 섭씨 28이고,내일은 29도가 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인디언 썸머인가보다 했었지만 요즘은 기온이 들쑥 날쑥이라서 화씨90도 (섭씨32도)가 넘는 기온일때도 있기 때문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6.10.19
국화꽃에 찾아온 가을 어제 저녁식사후 갔던 동네공원, 하늘에는 비행기 10월15일.2016년.토요일. 그동안 왠일인지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했었다. 어젯밤에는 매일 잠자던 시간에 제대로 일찍 잠이 들었었다. 그래선지 오늘은 눈이 떠진 시간이 새벽 4시30분경이었다. 그리고 계속 머리맡에 놓인 컴을 열고 보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16.10.15
공원에서 찾은 네잎 클로바 공원에서 찾은 네잎 클로바. 10월13일 2016년.목요일. 그젯밤 늦도록 김치를 담고, 부엌에서 이층으로 11시가 다 되어서 왔었다. 너무 피곤한데도 바로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12시가 넘어서 잠들었었다. 그리고 새벽 5시에 화장실에 갔다가 그대로 잠이 깨었다. 너무 게으르지 않으려고 정.. 카테고리 없음 2016.10.13
매미의 마지막 작별인사 호숫가에 피어 있던 꽃. 10월10일.2016년.월요일. 비오는 일요일이었다. 밤새오던 비가 그치는가 했더니 새벽녁에 다시 비내리는 소리를 들었었다. 밖에 널었던 빨간고추는 파란 곰팡이가 생겨서 버려야 하고 남편이 우체통을 세우려고 시멘트를 반죽해서 부었는데 멀리서 사온 멋진 우체.. 카테고리 없음 2016.10.11
예방주사 휴유증? 호수 가장자리에 여뀌꽃이 무리를 이루어 피어 있었다. 10월7일.2016년.금요일. 엊그제 저녁 4시쯤 학교에서 돌아온 막내를 차에 태우고 동네 고등학교로 갔다.큰딸과 둘째딸이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지만 해마다 훌루샽(독감 예방주사)을 Free로 맞는 장소이기도 하다. 남편이 작년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6.10.08
한미가 차려준 생일상 저녁 식사후에 큰딸이 만든 생일케익 촛불을 끄는 동영상. 10월4일.2016년.화요일. 며칠동안 내리던 비가 어제 오후부터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전에는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블라이드로 햇빛을 차단시켰었다. 친정갔다 온지도 이틀이 지났는데 남편은 아직도 피곤이 덜 풀렸다고 한.. 카테고리 없음 2016.10.05
둘 사이가 회복되는 것을 보고 싶다. 집으로 오는 길에 지나온 체시픽베이. 10월2일 .2016년.일요일. 금요일 밤 친정에 갔다가 토요일은 큰딸 집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다른 때는 교회를 들렀다 왔지만 몸이 너무 고단해서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버지니아 큰 딸집을 아침 10시반에 떠나서 그냥 곧 바로 뉴져지 집으로 왔다. 밤.. 카테고리 없음 2016.10.03
어머니와 딸 사이는 강정에 들어갈 마늘편으로 일부를 쓰기 위해 마늘 10통을 껍질을 벗겼다. 9월30일.2016년.금요일. 요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린다. 지금은 아침 9시다. 막 부엌에서 어제 불린 마늘 열통을 껍질벗겨 놓고 스스로 수고했다고 생각되어서 조금 쉬려고 이층방으로 올라왔다. 막내학교 보내는 일.. 카테고리 없음 2016.09.30
손자 두살 생일잔치는 어디에서? 하얀 접시위의 도토리와 유리 접시위의 참나무열매는 잎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9월28일.2016년.수요일. 그제는 가을비가 내렸다. 그냥 비가 내린 거지만 가을비라고 하면 듣기에 더 운치가 있다. 그래선지 기온은 계속 선선하다. 오늘은 섭씨24도,20도,19도,23도,24도가 닷새 동안의 최고.. 카테고리 없음 2016.09.28
빨간고추 9월24일.2016년.토요일. 오늘은 선선한 날씨로 섭씨 23도라더니,정말로 가을같았다. 아침결에는 너무 한기가 느껴져서 문을 조금만 열어 두었다. 낮에 헬스클럽에 갔다가 지난번에 남편이 과일을 싸게 사가지고 왔던 Berlin Flea Market에 갔었다. 날씨가 덥지도 않고,선선해서인지 사람들로 붐.. 카테고리 없음 201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