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동안의 일상 4월8일.2020년 수요일. 쓰다만 일기는 지우고 오늘 날짜와 수요일로 고쳤다. 어제 오늘 이마에 땀이 나게 더워서 점심으로 물냉면을 먹었다. 오이가 없어서 고명으로 삶은 계란과 김치를 얹었다. 섭씨25~27도에 정원 일을 해서인지 땀이 났다. 며칠전 Lowe's 에서 사온 지지대를 어제는 남편이 .. 카테고리 없음 2020.04.10
수박 축구공 손자(테디)의 축구공이었던 수박. 4월4일.2020년.토요일.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섭씨16도에 8도)에 구름이 조금 낀 날이다. 어른들도 집에서 있으라고 하니 답답한데 어린 손주들은 어떨까? 큰딸 훼이스북을 보고 웃음이 났다. 5살된 손자가 자꾸 작은 수박을 사달라고 졸랐다고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20.04.04
청개구리의 외출 동네쇼핑몰 입구에 있는 은행잔디밭이다.. 비가 내린후 오른쪽 벚꽃 잎이 많이 눈처럼 쌓여 있다. 참 신기하게 가운데 서있는 나무잎이 하트처럼 보인다. 3월29일.2020년.일요일. 하루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아도 오늘 하루도 그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오늘은 조금 답답해서 동네 숲.. 카테고리 없음 2020.03.30
문열린 감옥 뒷마당 숲으로 이사간 새집 밑으로 활짝핀 개나리꽃. 작년에 집옆에 개나리를 뒷마당에 옮겨 심었다. 3월26일.2020년.목요일. 아주 밝고 환한 날이다.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선선했었는데 오늘은 섭씨16도라고 한다. 맑고 환해서 정말 좋은 봄날이다. 될수록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지.. 카테고리 없음 2020.03.27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몇가지 꽃화분을 심고 있는 중이다. 허리가 아파서 털석 주저 앉아서 심었다. 3얼24일.2020년.화요일. 아침이 밝다.어제 하루종일 오던 비도 밤새 그치고 흰구름이 보이기는 하지만 집에 햇빛이 들어와 거실이 환하다. 아침 잠이 없어서 나는 보통 6시면 일어난다. 남편 커피를 끓이고 크레.. 카테고리 없음 2020.03.25
큰딸도 나를 만나주지 않았다. 처음엔 한송이가 피더니 이제 수양벗꽃밑에는 튤립꽃이 다 피었다. 3뤌20일.2020년.금요일. 오늘은 섭씨28도로 아주 따뜻한 날이다.아침6시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마늘 20통을 물에 담가 놓고,오늘은 입덧으로 제대로 못먹고 있는 큰딸에게 음식을 만들어 갖다 주려고 생각을 했다. 이 예.. 카테고리 없음 2020.03.21
이 난리에 친정어머니... 3월15일.2020년.일요일. 어제는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RONA VIRUS DISEASE :COVID-19)으로 미국에 비상이 걸린 이때에 친정어머니를 뵈러 친정에 다녀왔다. 그런데 멀리 사는 텍사스의 둘째가 걱정이다. 둘째가 오랫만에 냉동고청소를 해서 비어둔 곳을 채우려고 수퍼에 갔다가 식재료가 있던 곳마.. 카테고리 없음 2020.03.15
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대난.... 둘째가 폰에 보내준 '코로나19바이러스' 3월12일.2020년.목요일. 아침에 조금 서늘했지만 맑은 날에 최고기온은 섭씨14~16도정도라고 한다. 남편과 아침에 피검사를 받기로 하고 집에서 8시에 나와서 집에 오니 10시였다. 같은 담당가정의라서 이런 날 같이 다니는 것이 편하다. 다른 커플들도.. 카테고리 없음 2020.03.13
날좋은 봄날 집에서... 3월9일.2020년.월요일. 오늘은 섭씨23도나 되는 따뜻하고,맑은 날이었다. 일기예보에서는 섭씨21도라고 했었는데 섭씨23도였다. 오늘이 며칠인지 몰라서3월16일로 타이핑했다가 9일로 고쳤다. 며칠 전부터 김밥을 싸서,날도 좋은데,공원에 가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왠일인지 막내가 .. 카테고리 없음 2020.03.10
흰목련꽃이 폈다. 흰목련꽃이 피었다. 3월7일.2020년.토요일. 오늘 토요일 이른 아침에 남편이 먼저 깨어서 일어났다. 저렇게 남편이 먼저 일어나는 일은 드믈다. 치과에 7시에 약속이 되어 있어서 가야 하기 때문이다. 혼자 가겠다는 것을 혹시 마취를 하는 일이 생기면 내가 운전을 하려고 같이 갔다. 몇주.. 카테고리 없음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