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코트 내가 사는 Four Season 단지 입구이다. 11월18일.2019년.월요일. 그리 서늘하지 않은 아침이었다.최고기온 섭씨7도에 최저는 영상1도라고 한다. 오늘은 큰딸이 손자와 막내손녀를 데리고 10시에 온다고 했다. 부지런히 아침에 손녀가 먹을 미역국을 끓였다. 아침10시에 왔던 큰딸은 잠깐 월맡에 .. 카테고리 없음 2019.11.19
떨어진 낙엽도 예쁘다 801가구의 집을 둘러쌓고 있는 가을숲. 11월16일.2019년.토요일. 토요일 아침이다.크레센빵을 오븐에 넣었더니 다 되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잠깐 얼마나 추울까 나가보니 역시 아침이라 그런지 추웠다. 잠시 부엌에 가서 크레센빵을 가져와 남편에게 주었다. 지금은 아침 7시 반인데,햇살에 .. 카테고리 없음 2019.11.16
새 창문으로 보이는 가을.. 새벽에는 서늘해도 한낮이면 아직 가을나무가 아름답다. 11월13일.2019년.수요일. 밤새 비가 내려서인지,영하로 내려간 기온에 추워서 자다가 온도를 화씨80도로 올렸다. 요즘은 겨울시간으로 바뀐 때문에 저녁 5시도 되기전에 날이 어둡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가족에게 아침.. 카테고리 없음 2019.11.14
고목에 피는 꽃. 단풍나무잎모양의 제라늄을 밤새 누군가 잘라 먹었다. 11월9일.2019년.토요일. 밤새 얼마나 추웠던지 뒷마당 코끼리귀 나무는 얼어서 귀같은 잎을 다 구겨서 땅에 떨어 뜨리고,앞정원에 심었던 Mona Ravenda도 얼어서 쭈그리고 뭉친채 어제까지 예쁜 꽃이었던 꽃나무로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19.11.10
네잎 클로바 이 사진은 네잎클로바 줄기를 잘라낸 후의 사진이다. 11월6일.2019년.수요일. 겨울시간이라 한시간을 늦추었는데도 또 그만큼 아침은 여전히 어둡다. 아침 11시쯤 허리시술한 후의 경과를 알려고 의사에게 갔었다. 그동안 처방해준 진통제는 한병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런데 왜 의사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19.11.07
맨드라미꽃이 있는 집 이렇게 멋진 닭벼슬 같은 큰덩어리 맨드라미꽃 여러개가 우리 집으로 왔다. 10월31일.2019년.목요일. 오늘도 아침이 어둡다.아이폰으로 날씨를 보니 오늘은 섭씨26도 라고 한다. 넣을 곳이 없어서 포기김치위에 얹은,총각김치,열무김치를 담은 페치오에 놓은 상자를 부엌으로 가져 왔다.급.. 카테고리 없음 2019.11.01
감사한 날 동네숲 산책길에서... 10월28일.2019년.월요일. 섭씨 27도로 어제는 날이 조금 더웠다. 그제 사온 열무6단,총각무 6단,동치미무우 한단,배추 한박스,무우 한박스, 대파 7단,파10단 전에 사둔 미늘,생강....팔걷어 붙히고,한국에서 주문해서 온 고춧가루로 오늘은 김치를 담아야 할것 같다.어제 .. 카테고리 없음 2019.10.28
또 바쁜 한주... 친정집 잔디밭에 잡풀로 뱀딸기가 보였다. 10월24일.2019년.목요일. 아침7시42분인데도 밖은 어두었다.둘째가 좋아하는 갈비찜,고비볶음은 어제 했지만 김치찌개를 못해서 돼지목뼈를 5개 넣고 끓이는 중이다.둘째는 일찍 일어나 내가 다시 뎁혀둔 고비나믈과 갈비찜으로 아침을 먹었다. 남.. 카테고리 없음 2019.10.25
바쁜 주말 페치오에서 보면 맨 끝집인 모나네 뒤에는 담이 없어서 자주 사슴이 보인다. 10월19일.2019년.토요일. 어제는 일기를 날짜만 적어놓고,쓰지 않아서,지금 날짜를 토요일로 고쳤다. 바로 일기는 안쓰면 생각이 안난다.그래도 어제는 그리다만 수국꽃도 그리고, 또 낮12시까지 클럽하우스에 내 .. 카테고리 없음 2019.10.19
살찌는 가을 코스모스꽃은 한국의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10월16일,2019년.수요일. 어젯밤 푹 잘자고 아침 늦게 7시30분에 일어났다. 진통제를 먹고 자서 그런것 같다.마이신읊 먹기 위헤 부엌에서 소고기두부국에 밥말아서 멸치젓과 묵은 김치로 밥을 먹었다.남편에게는 크레센 빵을 구어서 주었다.한.. 카테고리 없음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