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와 소갈비구이 비온 후 족두리꽃에 맺힌 물방울. 9월3일.2019년.화요일. 아침 9시50분경에 큰딸과 손자와 막내손녀가 집에 왔다. 큰딸네와 같이 점심 먹고 난 것을, 치우고 잠시 방에서 쉬고 있다. 아마도 1시간 후에 큰딸집에 갔다가 내일 아침에 돌아올 것이다.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부터 닭날개 5펙을 손.. 카테고리 없음 2019.09.04
파란하늘과 코스모스꽃의 가을. 코스모스꽃씨를 몇개 안심었지만 가을을 느낄수 있다. 어릴 때보던 코스모스꽃처럼 키가 아주 크다. 8월30일.2019년.금요일. 어제는 별로 피곤한 일도 없었는데,몸이 축쳐져서 하루를 지냈다. 9월 첫목요일, 미술반에 가져갈 야채와 과일그림을 그리려고 그제 저녁 유화 재료만 꺼내놓고 아.. 카테고리 없음 2019.08.31
가을인가? 올해는 뒷마당 담밑에 나팔꽃과 깃발꽃(Flag Flower)을 심었다. 8월26일.2019년.월요일. 새벽 4시에 추워서 잠이 깨었다.긴팔옷을 갈아 입고 전기담뇨에 불을 켜고 뒤척이다가 6시넘을 무렵부터 잠이 들어 7시 40분이 되어서 일어났다. 일기예보에는 지금 구름이 낀날이라고 하는데,이슬비가 내.. 카테고리 없음 2019.08.27
어제가 그제 같고, 그제가 어제 같고.... 저녁산책때 보이던 하늘. 8월23일.2019년.금요일. 어제 저녁을 마친 후에 남편과 동네산책을 나갔다. 하루가 다 지나간 저녁시간에 그냥 집에 있으면 엎드려 컴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동네를 산책하고 들어오면 그만큼 저녁식사후 소화도 잘되는 느낌이다. 산책길에 보이는 저녁노을. 비가 .. 카테고리 없음 2019.08.24
봉숭아로 손톱에 물들이고.... 이른 아침에 피는 나팔꽃. 8월19일. 2019년.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도 뒷마당으로 나갔다.나팔꽃도 보고,집옆에 가서 다 자란 오이도 한개따고 나서,집 앞마당으로 돌아 오니,그동안 자주 보이던 검은 호랑나비가 이젠 늙었는지 까만색에서 갈색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그렇게 재 빠르.. 카테고리 없음 2019.08.20
바쁘고 놀라운 일이 많은 8월15일. 매일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지만 잔디는 가뭄으로 마르고 있다. 8월15일.2019년.목요일. 오늘이 8월15일인데 태극기가 없어서 게양을 못했다.태극기를 사야겠다. 오늘도 어느새 하루가 거의 지나간 오후 5시42분이다. 오전 중에 비올듯 흐리던 하늘도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보이고 서쪽 저녁.. 카테고리 없음 2019.08.16
여름감기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뒷마당 숲에 빨간잎들이 보이고 있다. 8월13일.2019년.화요일. 오늘 아침은 하늘을 보니 날이 좀 흐리다. 요즘같은 가뭄때에는 날이 흐리면 비가 올것 같아서 기대를 하게 된다. 일기예보를 보니 낮12시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비가 오는 날에는 식물을 옮기면 좋을것 .. 카테고리 없음 2019.08.14
일복 많은 말복 날 넝쿨도 없이 꽃만 피기에 '뽑아 버릴 거야'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요며칠 사이에 호박 넝쿨이 나오고 있다. 8월11일.2019년.일요일. 일요일 아침이 9시50분 하늘이 밝다. 그동안 6-7월 내내 꽃만 피던 호박나무가 기대도 안했는데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지면서 넝쿨을 내면서 지지대로 올라 가려.. 카테고리 없음 2019.08.12
내 생일날 큰딸이 내게 준 선물. 8월6일.2019년,화요일. 화요일 아침이 밝다.정원에 찾아오는 나비종류가 많아 졌다. 현광색을 띄는 노란색과 연두색 나비 한쌍이 날아오고 있다. 까맣고 화려한 호랑나비도 날아 오는데 어찌나 재빠른지 사진에 담을 수가 없었다. 예쁜 나비들은 예민해서 사진에 담기.. 카테고리 없음 2019.08.07
모나와 점심을 한식으로 ... 8월3일.2019년.토요일. 환한 토요일 아침이다.섭씨32도라고 한다. 어제는 오이깍뚜기와 배추김치를 담았다.남편은 생김치를 좋아한다. 지난 번에 담근 배추 한박스에서 반으로 김치를 여러가지 담았는데 이젠 더 이상 생김치 맛이 아니라 큰딸이 오면 김치찌개를 끓인다. 오이는 몇개 안심.. 카테고리 없음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