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첫 눈 첫 눈 지금은 토요일아침 ! 눈 비가 내리고있다. 어제 뉴스에서 아침에 비가오고, 오후에는 눈이 내린다더니 ....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잎들을 못본 채 올해를 보내야 하나 ? 가을을 잊어버리고 겨울이 벌써오면, 아직 초록색이 진한 나무숲의 나무잎들은 갑자기 추운 날씨에 어.. 나의 이야기 2011.10.30
[스크랩] 찜질 담뇨 10 여년전 막내를 들어 올리다가 다쳤던 허리가 ,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던 몇달만에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 그동안 헬스클럽에 다니며 거꾸로 누워 하는 허리 운동기구 덕분에 잊고 지냈었는데 .... 요즘 집에 있으면서 운동도 다니지 않게 되었다 . 돌아 눕기도 힘들고 꼭 멍이..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치킨 Soup 둘째는 세째와는 년년생이다. 올 10월 18일 이면 막내가 27살이 된다. 온통 이 아이에게 신경을 쓰며 사는동안 둘째는 어떻게 가슴에 멍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덧없는 세월을 보낸 지금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둘째에게는 항상 빚진자와 같은 마음인 것을.... 6년전 교회 게시판에 썼던 글을 조금 고쳐 옮..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잘려진 포도넝쿨 여름에는 덥다 또 겨울에는 춥다 .... 계절에 관해서는 항상 불평을 하게 되는데 .... 더운 여름이 있어 , 각종 곡식과 열매들이 뿌리에서 수액을 빨아 들이며 땡볕에서 달구어 지면서 익기도하고, 단맛도 내는 것 같다 . 몇년전 잘아는 분의 포도나무가, 휘묻이로 뿌리를 내린 후 우리집으로 오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어느 가을날 2011년 5월 켈리포니아 비치에서 마침 카페가 조용한 것 같아서.... 하는 일도 없이 피곤 해 하고, 조금은 우울 해 지는... 어쩌면 가을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이 나 같은지 모르겠다. 위로 두딸들은 저희들이 스스로 잘 커줘서 별로 할말이 없으나, 우리 막내에 대해서는 참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 내 자동..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9월이네 !!! 사진에 보이는 잎이 큰것은 닭똥 거름을 준 것이고, 다른것은 어떤분이 주신 고추 나무야. 사람들이 그 잎 큰것에 놀란단다. 희자는 '오이고추'라고 했지만, 고추가 매웠잖니 ? 희자야 ~~ 얼마나 많은 얘기를 순식간에 '팦콘'처럼 쏟아 내던지 .. 주워담아 머리에 입력 시키고 듣느라 힘들었다. 희..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Homeless 고양이 손희자가 화요일 ( 8월-16일)에 온다고 해서, 그동안 정신없이 어질러 놓고 살던 Family Room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 벽난로의 끄으림이 붙어있는 돌에 표백제를 뿌려놓고, 물걸레로 닦고 있는데, 뒷마당 밖에서 개 짓는 소리가 들렸다. 보니까 아주 못 생기고 쭈글쭈글한 얼굴의 옆집개가 남의집에 와서 자..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고구마잎 몇해 전 일이야. 안먹고 놓아둔 고구마에 싹이 나고 있기에 병에서 키웠는데, 넝쿨이 예쁘게 자랐어. 봄에 밖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너무너무 예쁘게 자라 나는거야. 그때만 해도 어떻게 키우는지 잘 몰랐어. 잎이 무성하기에 뜯어서 삶아 데쳐서 고추장 양념으로 묻혀 먹었더니 너무 맛이 있는거야. ..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장 인순에게 4월 30일 2011 인순아 잘있었어 ? 오늘 동창난에 들어가 미국왔을때 친구들이 찍은 사진을 들여다 보게되었어..네가 아픈사람 같더라..어디 아프니 ? 건강해라. 소식지도 열심히 보내 주었던 네게 감사해. 올 3월5일에 결혼한 큰딸아이의 상견례를 작년 10월초순경 California에서 했어. 물론 안갔다해도 내사..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고마운 비, 착한 비 고마운 비 . 착한 비 8 -10 - 2011 요즘 연일 고마운비가 내린다. 지금 이 시간에도 천장에 단 유리창위에 흘러 내리는 비를 보고있다. 수요일 낮 4시인데.. 애정촌 "짝"을 컴퓨터로 보는 중이다. 엊그제는 밤톨만한 우박이 10분 가량 쏟아졌다. 폭격 맞은것 처럼.. 내가 사랑하던 고구마잎, 깻잎, 신선초, 호.. 나의 이야기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