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수요일. 오늘은 최고 섭씨 31도에 최저는 19도라고 한다. 오후 6시이후에 천둥번개치고 비가 내린다고.... 아침일찍 집안에 있는 화초에 물주고, 집을 한바퀴 돌다가 네잎클로바 3개를 찾아서 들어왔다. 집에 와서 보니 네잎클로바 1개를 어디다 떨어 뜨렸는지 안보였다. 어제 사온 꽃화분을 심으려고 보니 삽이 없어서 집으로 들어 왔다가 다시 나갔다가 차고 옆에서 네잎클로바 하나를 더 찾았다. 크리스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을 쌀죽으로 먹었다. 지난 번에 먹고 남은 닭국 얼린 것을 넣고 만들었다. 크리스틴이 자기아빠에게 엄마는 집에 두고 자기와 같이 쇼핑에 가자고 했다고.... 나는 쇼핑을 오래 못한다, 조금만 쇼핑하면 벤치에 앉아있고 싶어하는 편이다. 엄마는 피곤해 하니까 두고 나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