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나간다. 필라로 가는 비행기 속에서 지금 '나가수'에서 더원의 ' 지나간다 '를 듣고있다. 시간은 지나간다. 2012 년도 지나간다. 언젠가 마음속에 맴돌던 아픔의 시간들도 지나간다 . 오늘이 12-23일이네. 휴 - 노래를 듣고있는 사람들은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저렇게 많이 울고있는 것일까 ? 지긋이 .. 사는 이야기 2012.12.30
[스크랩] 어제 있었던 일 LA 더운곳에 있다가 여기 추운곳으로 온 나는 괜찮은데, 그동안 아내없이 살림하기가 힘이 들었던지 남편이 감기로 끙끙 앓고있다. 그래서 닭 한마리를 장에서 사왔다. 한국서 감기에 걸린 사람이 얼큰한 콩나물국을 끓여 먹듯이 미국에서는 치킨숲( Chicken Soup )을 끓여 먹는다 . 내가 켈리.. 사는 이야기 2012.12.24
[스크랩] 할 수만 있다면 .... 집앞의 노란꽃과 깻잎 아침 6시 20분이면, 날 닮아 아침잠이 없는 막내가 아랫층에서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 요즘엔 제법 아침이 어둡다 . 나도 일찍 눈을 떴지만 , 그냥 엎드린채 노트북을 열어놓고 여기저기 보느라고 벌써 벽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도 못들은척 하고 있었다 . .. 사는 이야기 2012.09.26
[스크랩] 숙 숙제는 해내야 마음이 편한거지. 아이들 다 결혼시키면 숙제를 마친 셈인가 ? 이미 결혼을 다 시킨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있고 ... 이게 ..이게 .. 다 마음대로 안되는거지 . 책상에 앉아서 해 낼수만 있다면 벌써 했을텐데 인생 숙제는 책상에 앉아도 해결 되지가 않네 . 더.. 사는 이야기 2012.09.06
[스크랩] 동네 교회 우리 교회 내부 전경 총기사건에 대해 글을 썼는데, 너무 다른사람의 얘기를 하는것 같아서 ... 우리동네 한 한인가정의 큰아들 얘기 였었지. 그래서 내 개인블로그에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내 주변 얘기를 하려고 해 . 더운것은 그런대로 참을만해. 텍사스에 있는 둘째딸을 생각하면서 .... 사는 이야기 2012.08.01
총기 사건 워싱톤- 알렉산드리아로 가는길 넓은땅- 미국에선 매일 어디선가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 어김없이 뉴스에서는 큼직한 사건. 소식들이 전 해지고 있다 . 지난주에는 콜로라도주 Aurora에 있는 어느극장에서 또 총기 사건이 일어나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다 . 의과대를 중퇴한, 잘생긴 22살된 .. 사는 이야기 2012.07.26
[스크랩] 현 현미 밥으로만 먹고산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3 번째 전기 압력 밥솥을 쓰고있다. 작동은 되는데 뚜껑쪽에 결함이 있어 잠가지지 않아서 새로 산것이 " Woongsin-Cuchen " 이라고 써있는 , 말하는 밥솥으로 그 전날 저녁에 현미찹쌀 한공기와 현미쌀 3 공기, 한공기의 각종 곡식과 콩 섞은것을 .. 사는 이야기 201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