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 현미 밥으로만 먹고산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3 번째 전기 압력 밥솥을 쓰고있다. 작동은 되는데 뚜껑쪽에 결함이 있어 잠가지지 않아서 새로 산것이 " Woongsin-Cuchen " 이라고 써있는 , 말하는 밥솥으로 그 전날 저녁에 현미찹쌀 한공기와 현미쌀 3 공기, 한공기의 각종 곡식과 콩 섞은것을 .. 사는 이야기 2012.07.07
[스크랩] 옛 친구 필라 공항의 파킹장 건물 몇년전 아틀란타에 갔었다. 학교 때부터 알고 쭉 ~서로 소식을 전하던 ' 김 순옥 '이를 만났다 . 순옥이에게 거의 잊고 살았던 학창시절의 옛기억들을 들려 주었더니 우아하고, 참하고, 잔잔하던 눈가에 갑자기 생기가 돌면서 행복 해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 " 그.. 카테고리 없음 2012.06.20
[스크랩] 박 신자는 내 선배 문앞에 핀 패랭이 꽃 벌써 6 월도 며칠 지났다 . 잘 자라 주지 않아서 계속 들여다 보던 각종 채소도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 이젠 날마다 풍성한 푸성귀를 제공 해 주고있다 . 촘촘히 올라온 쑥갓 잎 뜯어먹기 시작한 깻잎, 부추, 신선초, 참나물, 상추, 쑥갓 .... 아직 더 키우고 있는 메밀잎.. 나의 이야기 2012.06.07
[스크랩] 5 월 엔 집앞에 핀 난초꽃 새벽에 문을 열고 잔디밭 위에 서면 .. 슬리퍼 신은 발가락 사이로 기어 오르는 서늘한 찬 바람이 좋고 .... 아침이면 , 나무마다 꽉 차 버린 요란한 새소리도 좋고 .... 낮에 운전을 하며 지나다 보면 , 큰 나무 위를 휘감고 올라가 보라색 꽃을 늘어 뜨리고 피어있는 등나.. 카테고리 없음 2012.05.16
Long wood garden on april 2012 2012년 4월 29일 펜실바니아 롱우드가든 입구에서 입구에 있는 기념품.꽃가게에서 아네모네꽃 수국꽃 가든 입구에서 야외 소 공연장 잠깐 쉬면서 Water- Show 관망대에서 온실 안에서 온실안의 꽃 밖으로 나오면서.. 카테고리 없음 2012.05.02
[스크랩] 미워도 .... 동네 Park에 쑥 뜯으러 가서 한컷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다 . 일주일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 . 옛 어른들이 ,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더니 .... 좀 더 있으면 더 빨리 지나가서 , 머물고 싶은 순간들이 올지도 모르겠다 . 아직 봄도 만끽하지 못했는데 , 며칠 있으면 여름 날씨처럼 더.. 나의 이야기 2012.04.14
[스크랩] 그리운 할머니 대문앞에 위핑-체리( 버드나무와 접목한 벗꽃 )가 활짝피고 그 주변을 흰, 아니 연분홍 꽃눈이 덮힌듯 온통 하얀색으로 내려앉아서 정말로 " 봄 이로구나 " 실감이 난다. 지난 밤에는 밤새 비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 아침이 되니 하늘이 푸르고 맑다 . 봄 방학이 되어 막내를 컴퓨터 앞에 앉.. 카테고리 없음 2012.04.04
[스크랩] 환 환 - 해지는 새벽이 일러져서 보통때 새벽 5시가 6시로 바뀌었다 . 아침이면 침대 머리맡 탁자에 놓여진 노트북을 보면서 뭉개던 하루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눈을뜨면 아랫층 리빙룸으로 내려와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소파에 놓여있는 찜질팩에 전원을 넣고 거기 앉아서 무릎 덮게를.. 나의 이야기 2012.03.28
[스크랩] 사우나에서 만난 사람들 문득 바라본 봄의 새싹과 푸른하늘 긴 겨울동안 껌처럼 침대에 붙어 지내며, 인터넷으로 연결된 TV 를 오래 볼수록 체중이 비례하여 늘고 있었다. 전기담뇨를 틀어놓고 TV 를 보다가.... 자다가.... 체중이 15파운드가 느니까 얼굴이 Marshmallow 처럼 푹신푹신하게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 .. 나의 이야기 2012.03.17
[스크랩] " 내 생애 마지막 한달 " 27 년간이나 다녔던 30 분 거리의 강건너 교회를 떠나 10 분 거리에 있는 동네교회로 옮겼어 . 남편에게 문서부 일을 맡아, 교회지를 만들라고 하다보니 , 집에 막내를 혼자 놓아두고 3 ~4 시간만에 집에 와보면 , 아이는 참다참다 못해 옷은물론 휠-체어 커버까지 젖도록 소변을 보는일이 잦.. 나의 이야기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