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의 멋진 구름 막내가 버스가 떠날 무렵의 아침하늘. 8월2일.2017년.수요일. 아침마다 매일 하는 일들은 거의 무슨 일을 하는지도 생각지 않고, 습관적으로 순서에 따라 하다보면 아이 도시락도 쌓게 되고, 또 아침 먹을것도 준비하게 된다 어제는 큰딸집에 손주들 옷을 몇벌 포장해서 소포로 부쳤다. 다.. 카테고리 없음 2017.08.02
토요일 아침에 일상 앞정원에 핀 흰꽃. 7월29일.2017년.토요일. 어제는 비가 온다더니 밤늦게 비가 내렸다. 어제 저녁에 부엌 뒤에 내놓은 화분이 촉촉히 젖어 있었다 집 창가에 두고 그동안 물을 잘 안주어서 말라가던 사랑초 화분 3개를 진작 내놓을 것을 후회가 된다. 전에는 화초에 물을 안준 적이 거의 없었.. 카테고리 없음 2017.07.30
내딸도 나처럼 앞마당에 이름모를 흰꽃이 피기 시작했다. 7월27일.2017년.목요일. 막내는 참치(튜나)에 1/4 사과와 양파를 아주 조금 잘게 썬것을 마요네이즈로 버무린 것을 아보카도 썬것과 블렉올리브로 위에 얹어 장식을 하고 슬라이스한 체다치즈를 또 위에 뿌려 주고는 이 모든 것을 큰 양상추잎에 싸.. 카테고리 없음 2017.07.28
영화같은 희뿌연 먼지 헬스클럽 파캉장에 핀 흰 배룡나무꽃. 7월25일.2017년.화요일. 어젯 밤에도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한참이나 쏟아 졌었다. 요즘 이렇게 한차례씩 비가 오고 있다. 별 다른 하는일 없이도 시간은 잘가서, 쓰다만 일기를 지우고, 또 지우고, 오늘은 지우지 말고 끝을 내자고 다짐하면서 쓰.. 카테고리 없음 2017.07.26
내가 내 스스로에게 들려 주는 말 피짜에 옥수수가 맛이 있다.막내가 토마토알러지가 있어서 치즈로만 만든다. 7월22일.2017년.토요일. 목요일,금요일,토요일 3일간의 일기이다. 현관입구쪽 화단에 멀치로 덮었는데,보라색 사랑초잎이 보였다. 7월20일 .2017년.목요일. 하루가 거의 지나간 목요일 저녁이다. 아침부터 만들기 .. 카테고리 없음 2017.07.23
매일 더운날들 LOWE'S에서 7월17일.2017년.월요일. 아 !!! 세월은 잘간다. 아 이,아 이,아 이... 하는일 없이도 시간이 잘가고 있다. 이럴떄 목소리가 고우면 노래라도 불러 볼텐데, 속으로 불렀다. 아침까지 맑은 하늘이 오후가 되면서 파란 하늘위로 커다란 흰구름과 회색구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점.. 카테고리 없음 2017.07.20
따뜻한 이웃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이다. 7월16일.2017년.일요일. 요즘은 매일 5시반이면 눈을 뜬다. 어찌 생각하면 나는 원래 아침형 사람인지 일찍 일어나고, 일찍자는 습관이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초저녁 잠을 안자고, 차차 나도 아이들이 잘때까지 안자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그것이 또 습.. 카테고리 없음 2017.07.17
3일동안 연이어 쓰는 일기 2년째 자라서 고추가 주렁 주렁 열리고 있는 화분 고추농사. 7월14일.2017년.금요일.3일동안 연이어 쓰는 일기이다 7월 12일. 2017년. 수요일. 밤새 남편이 춥다고 해서 에어콘 온도를 화씨 90도(섭씨 32도)로 올려놓고 잤다. 샌트럴 에어콘이 화씨 85도(섭씨 30도)로 해도 너무춥다. 이층 아래층 .. 카테고리 없음 2017.07.14
텍사스에 언제 또 가보고 싶다. 요즘 죽순이 나올때가 아닌데도 며칠비가 온후에 몇개 보인다. 7월11일.2017년.화요일. 오늘 새벽에 둘째가 텍사스로 가기 위해 집에서 떠났다. 둘째가 남편에게 새벽에 라이드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새벽 4시45분에 방문을 노크를 해서 그 소리에 깨어서 같이 일어 났다. 일년이면 단 .. 카테고리 없음 2017.07.12
어제는 어머니 생신이었다. 멕클린 한인 장로교회 파킹장 한편에 있던 꽃. 7월10일.2017년.월요일. 어제는 아침 5시경부터 잠이 깬 후, 가족들이 잠을 깰까봐 한참을 누워 있다가 6시경에 친정 부엌으로가서 커피를 마시고 남편의 커피를 만들어 가지고 리빙룸으로 갔었다. 그제 왔던 남편과 텍사스에서 온 둘째는 막내.. 카테고리 없음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