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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한병과 스마트폰을 가지고

7월21일.2016년.목요일 매일 저녁 산책길엔 찬물 한병을 들고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뒤에서 남편을 쫓아 가는데, 엊그제는 20여 미터나 차이나게 남편이 앞서 걸어 갔다. 쪽두리꽃을 매일 찍다보니까 맨처음에 피었던 꽃잎은 연한 핑크색으로 된다. 남편은 하루세끼에, 간식에 , 충분하..

카테고리 없음 2016.07.22

날마다 새로운 날.

쪽두리꽃이 어제보다 더 피었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날이고 .. 이런 쉬운 말은 누구나 다 아는 말인데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 씨가 떨어져 자란 배롱나무. 어제는 비빔밥으로 저녁을 준비했었다. 콩나물,시금치, 고비나물을 씻고, 삶고, 무치고 해서..

카테고리 없음 2016.07.20

아침시간은 번개처럼 지나간다.

어제보다 조금 더 꽃이 피려고 하는 쪽두리꽃. 어느날에나 항상 그런것 처럼 오늘도 일찍 눈을 떠서 부엌으로 갔었다. 눈뜨고 바로 저울로 올라서는데 보는 나는 어이없게도 체중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참 - 힘드네.'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현관앞에서 밖을보면 양쪽에 있는 두 나무잎이..

카테고리 없음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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