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워도 .... 동네 Park에 쑥 뜯으러 가서 한컷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다 . 일주일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 . 옛 어른들이 ,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더니 .... 좀 더 있으면 더 빨리 지나가서 , 머물고 싶은 순간들이 올지도 모르겠다 . 아직 봄도 만끽하지 못했는데 , 며칠 있으면 여름 날씨처럼 더.. 나의 이야기 2012.04.14
[스크랩] 그리운 할머니 대문앞에 위핑-체리( 버드나무와 접목한 벗꽃 )가 활짝피고 그 주변을 흰, 아니 연분홍 꽃눈이 덮힌듯 온통 하얀색으로 내려앉아서 정말로 " 봄 이로구나 " 실감이 난다. 지난 밤에는 밤새 비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 아침이 되니 하늘이 푸르고 맑다 . 봄 방학이 되어 막내를 컴퓨터 앞에 앉.. 카테고리 없음 2012.04.04
[스크랩] 환 환 - 해지는 새벽이 일러져서 보통때 새벽 5시가 6시로 바뀌었다 . 아침이면 침대 머리맡 탁자에 놓여진 노트북을 보면서 뭉개던 하루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눈을뜨면 아랫층 리빙룸으로 내려와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소파에 놓여있는 찜질팩에 전원을 넣고 거기 앉아서 무릎 덮게를.. 나의 이야기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