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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비 찜

6월 30 2015 큰딸이 좋아하는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 갈비 3 Pack을 뜯어놓고 기름을 떼어 내었다. 가위로 고기에 붙은 기름을 도려내고 뼈에 붙은 기름은 칼로 베어내었다. 찬물에 담그어 핏물을 없애고 큰냄비 2 개에 1시간정도 끓인후 비가 오고있어서 시원해진 부엌쪽에 있는 Deck 위에 내어 놓았다. 냄비위로 굳은채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낸 후, 내일 저녁에 갈비찜 요리를 만들려고한다 . 얼마나 기름이 많이 나왔는지 3 Pack을 뜯었는데 한 Pack 분량의 기름이 나왔다. 그리고 두냄비를 하나로 합쳤더니 국물이 남아서 페이퍼-타월로 불순물을 걸렀더니 맑은 국물이 국을 끓일만큼 되었다. 표고버섯을 썰어넣고 두부를 넣었는데 맛있는 국이되었다 밖에서 갈비냄비를 들여와 부엌 에어콘 바람이 나오는 통풍구 ..

사는 이야기 2015.07.05

모기장

6월 28저녁 2015 오늘 같은날은 모기장만 있으면 뒷마당에서 지내고 싶다. 그동안 비가 매일 왔었는데, 비가 온 끝이라서 그런지 아주 시원한 날씨 78도 F( 26 도 C )에 바람까지 불고있다. 동부에서는 바깥마당에 있고 싶을땐 모기장이 필요하다. 채소를 돌보는 동안이면 쉴새없이 모기들에게 물린다. 그래서 채소밭이 모기장속에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 설거지를 끝내고 뒷마당을 보니 잔디밭 위로 반딧불이 여기저기서 피어오른다. 낮에는 매미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반딧불이 보이는 본격적인 여름이 된것같다 . * * * 마지막 인사 6 - 29 . 2015 남편과 치과에 갔다가 오는길에 Produce-Junction에 들렀다. 7월 2일에 오겠다는 큰딸 가족을 생각하면서 수박. 버섯, 시금치등을 사가지..

사는 이야기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