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6 2015 월요일
7월2일 큰딸이 아이들을 데리고 낮 3시경 왔고
그 다음날은 사위가 왔었다.
요 며칠이 어찌나 바쁘게 지나갔는지 ....
큰딸네가 낮 12경 점심을 먹고 떠나고 나서야
내 일상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딸네가 오면 무엇을 만들어 먹게 해 줄까 ? ..
미리 생각을 해 두었었다.
갈비찜에 야채볶음, 김치찌개를 목요일에 온 딸에게 주고
사위가 온 금요일엔 비빔냉면과 또 야채볶음, 갈비찜을....
그리고 토요일에는 저녁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주었다.
토요일 아침에는 Margate-city 에 갔었다.
우리는 루시-코끼리상을 밖에서만 구경하고
딸네 가족은 안내하는 사람을 따라서 코끼리 다리속으로 들어가서
코끼리상의 내력에 관한 비디오를 보고 한참만에 나왔다.
한국음식점의 가수 설운도씨 방문싸인
그리고는 아트랜틱-시티에 있는 한국음식점에가서 점심을 먹고는
바닷가에 나가 잠깐 바다 구경도 하였다.
그후 보드웍을 걷다가 카니발 장소로 들어가서
몇가지 놀이기구를 태워주었다.
보드웍을 걸으면서 " 이렇게 바닷가에나와 7월4일 연휴를
딸네랑 같이 보내게되어서 참 좋다" 고 했더니
남편도 그렇다고한다.
딸이 친정에 오면 매번 집에서만 지냈었는데 다음에 오게되면
또 어딘가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편과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