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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연휴

푸른하늘 파란하늘 2015. 7. 10. 07:44

 

7 - 6    2015   월요일

 

7월2일 큰딸이 아이들을 데리고 낮 3시경 왔고

그 다음날은 사위가 왔었다.

 

요 며칠이 어찌나 바쁘게 지나갔는지 ....

 

큰딸네가 낮 12경  점심을 먹고 떠나고 나서야

내 일상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딸네가 오면 무엇을 만들어 먹게 해 줄까 ? ..

미리 생각을 해 두었었다.

 

갈비찜에 야채볶음, 김치찌개를 목요일에 온 딸에게 주고

사위가 온 금요일엔 비빔냉면과 또 야채볶음, 갈비찜을....

그리고  토요일에는 저녁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주었다.

 

 

 

 

토요일 아침에는  Margate-city 에 갔었다.

 

우리는 루시-코끼리상을 밖에서만 구경하고

딸네 가족은 안내하는 사람을 따라서 코끼리 다리속으로 들어가서

코끼리상의 내력에 관한 비디오를 보고 한참만에 나왔다.

 

                                                         한국음식점의  가수 설운도씨 방문싸인



그리고는 아트랜틱-시티에 있는 한국음식점에가서 점심을 먹고는

바닷가에 나가 잠깐 바다 구경도 하였다.

 

 

그후 보드웍을 걷다가 카니발 장소로 들어가서

몇가지 놀이기구를 태워주었다.

 

보드웍을 걸으면서 " 이렇게 바닷가에나와  7월4일 연휴를 

딸네랑 같이 보내게되어서 참 좋다" 고 했더니

남편도 그렇다고한다.

 

딸이  친정에 오면 매번 집에서만 지냈었는데 다음에 오게되면

또 어딘가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편과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