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12

박제된 생각

2024년 5월29일 수요일 Cloudy H:C25도 L:C13도 (H:F77도 L:F55도) 오늘 5군데를 다녔는데,가는 곳마다 기온이 달랐다.개었다 흐렸다 비도 살짝 뿌리고 ... 어제 등교준비를 마쳤는데,크리스틴을 들어 올릴 호이어를 못고쳤다고 오지 말라는 전화가 왔다.그래서 크리스틴은 어제 집에 있었다. 그런데 호이어를 일주내 고칠수 없는지 어제 저녁, 데이케어센터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데이케어센터의 고장난 호이어남편이 와서 크리스틴을 화장실에 데려가면데이케에센터에 보내도 된다고.그래서 크리스틴을 데이케어샌터에 보낸후 클럽하우스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잠시 있다가 11시경에 데이케어센터에 가서 크리스틴을 화장실에 데려 간후,월맡에 잠깐 들렀다.아난데일 도서실에서 세미나크리스틴이 속한 한국인 ..

나의 이야기 2024.05.30

친정아버지가 생각나는 날

클럽하우스앞길2024년 5월27일 월요일 Cloudy H:C29도 L:C18도(H:F85도 L:F65도) Thundetstorms expected around 5 PM. 오늘은 미국의 공휴일인 메모리얼데이다.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타에도 안가는 날이다.오늘은 공휴일이라 클럽하우스 문을 여는지 몰라서 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남편이 문열었다고 가자고...메모리얼데이장식 클럽하우스에서늦게 수영장에 8시35분에 갔더니 2라인에서 두사람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한참 우두커니 서있다가 월풀이 있는 뒤로 남은 정사각형 자리에서 5바퀴를 돌았다.9시부터 수중체조반이 있어 10분전에 수영장을 나왔다.숲산책길에서 인동초여자가 수영장에 서있으면 보통 남자들은 자리를 내어준다.오늘 두사람은 나를 못본척해서월풀있는곳 라인에서 수..

나의 이야기 2024.05.28

Kerry는 이동네 골목대장

아니타네 정원에 핀 노란장미꽃 한송이2024년 5월24일 금요일 CloudyH:C27도 L:C18도 (H:F81도 L:F64도)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10AM-11AM,with mostly  sunny conditions expected at 5PM. 오늘은 오전에 구름이 끼지만 오후에는 해가 환하다고 35%비가 온다고 .새벽에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일기예보는 수시로 바뀐다.아침8시에 가도 먼저온 분들이 있다.오늘은 아침 8시쯤 클럽하우스에 운동을 갔다가 아침 10시전에 큰딸집에 케서린을 데리러 가야한다.큰딸이 금요일에 학교보조선생님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금요일에 일하면 보수가 더 좋다고...크리스틴에게 가는 길에 오동나무에 백화가 폈다.수영을 마치고 남편에..

나의 이야기 2024.05.25

8월같은 5월

2024년5월22일 수요일 Sunny  H:C31도 L:C 16도 (H:F88도 L:F61도 )Cloudy conditions from 3PM-4PM,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4PM. 어제 일기를 기록하려고 했는데,피곤해서 못했다.아침에 운동갔다 온후 전에 사둔 아보카도김이 한개가 남아 있어 먹어 보니고소한 것이 어제 사온 김보다 훨씬 맛있었다. 글로발에서 샀는줄 알고 갔더니 내가 사려던 아보카도 김은 없었다.배추와 무우를 샀다. 미국인인 다알린이 깍두기를 담았다는데,나도 깍두기를 담았다.중간짜리 무우를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깍두기를 담고,어제 배추 2통으로 담은 김치는 익으려고 해서 냉장고에 넣었다.남편이 나보고 심심하면 김치담는 여자라고 ...나는 생..

나의 이야기 2024.05.23

그리움

2024년 5월19일 일요일 Partly CloudyH:C24도 L:C14도 (H:F76도 L:F57도)Cloudy conditions from 10 AM-2PM,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2PM. 일요일 아침 5시39분이다.밤새 몇번 깼었는데,이제 일어나려고 한다.유튜브에 밤새 화장실에 안가고 푹 잘수있는 방법을 보았는데,자세히 더 보려고 한다.그동안그것때문에 잠을 못잤다는 느낌은 안가졌다.  5월들어 자주 비가 내리고 있다.아침시간은 어김없이 주말에도 참 빨리 지나간다.어제 저녁밥 하기가 싫어,집에서 가까운 Fresh World (American & international Supermarket)에서 불고기 타코와 김치찌개를,크리스틴에게는 버거킹 우퍼를..

나의 이야기 2024.05.19

오랫만에 밝은 날

2024년 5월16일 목요일 SunnyH:C26도 L:C14도( H:F79도 L:F56도 ) 오늘은 밝은 아침으로 시작해서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보이는 맑은 하늘이다.오늘 클럽히우스에 온 사람들이 다 기분이 좋은듯 했다.  간혹 어떤 이들은 비오는 날도,구름끼고 바람부는 날도 좋을 수가 있겠지만 며칠 흐린 날이 계속되면 언제 밝은 날이 올런지 기다리게 된다.다들 오늘을 Beutiful day라고...3살반인 케서린의 수영레슨중이다.비가 며칠 온뒤 잔디는 또 많이 자라서 남편이 잔디를 깎았다.남편이잔디깎는 동안 나도 정원일을 했다.남편이 잔디를 깎는 동안 나는그동안 앞정원에서 너무 크게 자라서 다른 꽃들을 가리는데이지꽃 두무더기를 삽으로 파서 뒷담 넘어에 옮겼다.너무 크게 자라는 꽃은 다 담넘어로 옮기려..

나의 이야기 2024.05.17

오늘도 비가

2024년 5월15일 수요일 Cloudy H:C20도 L:C14도 (H:F68도 H:F58도 )오늘 아침이 흐리다.어제 일기예보는 오늘 종일 낮동안 비가 내린다더니, 오늘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7시에 한시간 정도 비가 내린다고,하루종일 흐린 날이라고 바뀌었다. 오월들어 비오는 날이 참 많은듯 싶다.비가 자주 내리니 나무나 채소, 화초들의 초록잎들은 더 초록으로 쑥숙 자라는 것이 보이는것 같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네잎클로바를 찾는 중이다.어제 저녁 크리스틴의 점심을 Honey Ham & Cheese로 토스트한 흰빵에 마요네이즈를 발라 만들어 4개로 잘라서 샌드위치통에 넣어 냉장고에 두었다가 아침에 런치가방에 넣었다.늘하던 대로 그렇게 움직이며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 오늘이 15일이니..

나의 이야기 2024.05.16

비내리는 토요일

2024년 5월11일 토요일 오늘은 아침엔 맑은 날(Sunny)이더니오후가 되면서 흐리더니 지금은 이슬비(Drizzle)가 내리고 있다.이 비는 8시까지 내린다고. 이번주는 그 그제도,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계속 클럽하우스에 4일간 수영하러 갔다.지난 주에는클럽하우스에 하루 갔다.남편이나 내가 의사에게 가거나 손주들 때문에 큰딸집에 간것 같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금요일에는 큰딸이 보조선생님으로 일을 한다고해서 케서린을 봐달라고 해서 수영을 마친후 큰딸집에 10시에 가서 케서린을 데리고 12일이어머니날이라 미리 친정어머니께 다녀왔다. 친정어머니께 가기전에 H-마트에서 어머니날 선물을 샀다.양난화분 한개와 꽃모양 어머니날 입체카드와 굴비 한줄과 후두코너에서 불고기백반과 해장..

나의 이야기 2024.05.12

토끼야! 그만 와라!

2024년 5월7일 화요일 Cloudy H:C26도 L:C18도 (H:F79도 L:F65도) Rainy conditions from 1PM-3PM,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3PM. 요며칠 비가 내렸는데,오늘도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날인것 같다.오늘도 여느날처럼 아침시간은 그렇게 지나갔다. 매일 토끼밥을 놓아 두었는데,맙소사!!어제 아침에 문득 창밖을 보니 토끼먹으라고 놓아둔 넛 부스러기를 여우가 먹고 있었다. 너무 뜻밖이라 시진찍을 생각을 못하고 창문을 두드려서 쫓고 나서야 담넘어 달아나는 꼬리만 보이는 여우 뒷모습만 보았다.여우가 육식만 먹는 동물인줄 알았는데,토끼 먹이까지 먹는다니.... 그런데 오늘 아침 내 왼쪽 종아리에 빨간색인지 검은색인..

나의 이야기 2024.05.08

비내리는 5월5일

모란꽃이 피는...2024년 5월5일 일요일 Drizzle H:C22도 L:C 12도(H:F72도 L:F53도) Light rain for the next hour.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도 계속 내리고 있다.일기예보에 100% 비라더니 오늘은 95%로 바뀌었다.어쨋든 비가 내리는 중에 초목들은 쑥 쑥 자랄것이다.우리집은 산가운데 있는것 같다. 산을 깎아서 만든 단지내에 801가구가 있다.그래서 사슴도 보이고 토끼도, 여우도,라쿤도, 각종 새들도 보인다.새들은 먹이 주는 집으로 날아오고...어제부터 토끼가 안보인다.새로 먹이를 주고 비에 젖을까봐 우산까지 받쳐 두었는데,상추,숙주나물,당근채도 썰어서 주었는데 그대로 있다. 뒷마당이 우리집 같지않고 토끼집 같기는 했지만 매일 보이던 토끼가 안보이니 서운..

나의 이야기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