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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사한 수요일

큰딸집 이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내가 만들어준 양가족 6마리가...걸려있다. 2024년 9월11일 수요일 SunnyH:C29도 L:C13도(H:F83도 L:F55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6 mph. 오늘은 어제 (섭씨28도 )보다 조금 온도가 높은 (섭씨29도)날이다.오늘도 여느날처럼 아침(7시55분)에 운동에 갔다가 집에 9시쯤 돌아 왔다.리빙룸창문에 있는 화분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크리스틴 런치로 튜나(참치)샐러드를 만드는 중이다.                                     집으로 온뒤 곧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어제 케서린을 봐주려고 큰딸집에 오후1시쯤에 갔다가 저녁 8시..

나의 이야기 2024.09.12

내 어릴때 친구 연희

2024년 9월10일 화요일 SunnyH:C28도L:C11도(H:F83도 L:F52도)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9 mph. 화요일 아침 6시50분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해밝은 날이라고..오늘도 새벽 3시쯤 뒤척이다가 자다가 5시쯤 정신이 들었다.오늘은 햄&치즈샌드위치를 싸달라고 크리스틴이 어제 저녁에 말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헝겁 네프킨에 종이내프킨과 스푼과 포크와 스트로를 접어 두고,아침에 샌드위치를 넣은 런치가방을 북백에 넣었다.오늘은 큰딸이 오후1시부터 7시까지 케서린을 봐달라고...내가 저녁 7시반~ 8시경에 집으로 올것 같다. 사위는 9월2일부터 연방정부 변호사직을 그만두고 연봉을 더주는 필립인가 하는 새직장에..

나의 이야기 2024.09.10

선선한 토요일

다알리아꽃.2024년 9월7일 Cloudy H:C23도 L:C15도 (H:F74도 L:F58도)Sunny conditions expected around 6 pm. 오늘도 새벽3시쯤 정신이 들었다. "더 자야 할텐데.."그런데 잠이 오지않아 뒤채다가 방에서 혈압약 먹고 ,냉커피 마시고,6시 반쯤 일어나 부엌으로 갔다.엘라노아가 그린그림.남편이 막내 크리스틴을 깨워 놓고,마당으로 나갔다.요즘 남편은 토마토나무와 고추나무에서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를 찾고 있다.그제는 애벌레를 10마리나 잡아 병에 담아서엘라노아에게 갖다 주었다. 토마토나 고추잎을 알뜰히 갉아먹고 줄기만 남기는 애벌레는 꼭 잡아야 고추도 열리고 토마토도 잘열린다. 작년까지는 뒷마당에 모기향을 피워 놓고 나가 있었는데,요즘은 그리 오래 마당에 ..

나의 이야기 2024.09.08

가을 바람

이제 야외수영장을 닫은것 같다.                                      칸나꽃이 곱게 폈다. 2024년 9월4일 수요일 CloudyH:C25도 L:C12도(H:F77도 L:F54도)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y.Wind gusts are up to 8 mph.수요일 아침이다.어제는 구름 한점 없던 파란하늘이었는데,오늘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보이는 아침이다.오늘은 흰구름이 보이는 아침하늘이다.아침에 크리스틴에게 점심으로 무얼 싸줄까 물어보니,어제의 햄&치즈가 아닌 다른 것을 싸달라고.."Hot dog은 어떠냐?"니까 좋다고.요즘은 사슴들이 자주 보인다.그래서 양파를 잘게 썰고 렐리쉬와 치즈를 얹은 Hot Dog을 은령님께서 Christine..

나의 이야기 2024.09.04

9월전 무더위

2024년 8월30일 금요일 CloudyH:C 27도 L:C 21도(H:F81도 L:F70도)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10 mph. 운동갔다와서 계속 식탁에 음식을 놓는 중이다.소꼬리찜,김치찌개,브로콜리,시금치나물,가늘게 썬 오이,미역국(얼린 미역국을 다시 뎁힘),배추김치,오이지무침.큰딸이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쇼핑에 가자고 .손주들을 기다리고 있는 식탁.큰딸이 몇시에 오려는지...손주들은 오늘부터 9월2일 Labor day까지 학교에 안가니 손주들이 아주 즐거울것 같다.지금은 손주들을 기다리는 중이다.(우선 이글을 등록하고 나중에 더쓰려고 한다.)                             큰딸이 올때가 되었는데,..

나의 이야기 2024.08.30

오늘은 또 어떤 날일까?

2024년 8월25일 일요일 Mostly SunnyH:C31도 L:C16도(H:F87도 L:F60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r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9 mph.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아침7시다.요근래에 와서 처음으로 늦잠을 잤다. 그제 만든 수정과도 어제 오후 병에 담고,오징어젓도 담고,한국부추 한단을 씻어 썰고,빨간피망 10개를 갈아,그중 일부로 김치도 담느라 조금 피곤했던것 같다. 그제는 잠이 쉽게 들지 않을것 같아 '잠이 쉽게 든다'는 제목의 유튜브의 빗소리를 들으며 잤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깨다 자다 했다.그래도 화장실에 안가고 자다 깨다 했다. 뉴져지에서는 한번 잠들면 비교적 아침에 깼는데,나이들면 다들 나같은지 궁금하다.그렇다고..

나의 이야기 2024.08.25

파란하늘의 목요일 햇빛에 눈이 부시다.

향기도 고운 보춘화가 피었다.이름이 철골소심이라고,란초사랑님께서 알려주셨다. 2024년8월22일 목요일 Mostly SunnyH:C25도 L:C11도(H:F78도 L:F52도 )Sunny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Wind gusts are up to 13 mph. 오늘 하루가 어찌 지나 가는지...아침 5시 넘어 잠이 깬채로 엎드려 있다가 크리스틴의 점심을 준비하느라 6시 15분쯤 부엌으로 갔다.아침식사도 준비하면서 크리스틴 점심을 런치백에 담고 크리스틴을 기다렸다. 왠일인지 크리스틴이 배가 아프다며 데이케어센터에 안가겠다고...데이케어센터 버스가 왔지만 크리스틴이 배가 아파 못간다고 말하자 그냥 갔다.크리스틴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요즘 데이케어..

나의 이야기 2024.08.23

8월생일 가족들

뒷마당에 요즘 사슴들이 자주 나타난다.2024년8월18일 일요일 Partly CloudyH:C30도 L:C21도 (H;F86도 L:F70도)Cloudy conditions from 8AM-12PM,with thunderstorm expected at 4PM. 일요일 아침 6시34분이다.흐린창밖을 보니 65% 비가 온다더니 흐린것 같다.흐린날 아침에 클럽하우스에가려니 망설이게 된다.수영을 20번 턴하면 개운하다.어제밤 꽈리고추와 노란피망을 썰어 넣고 소고기 장조림을 했다.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Aldi(알디)에서 빨간피망 2개와 노란피망 한펙의  가격이 월맡, Lidle,Fresh National Super,Global Super,H-마트 보다 싸다.사슴 4마리가 흩어져 풀을 뜯고 있다.빨간 피망은 배추..

나의 이야기 2024.08.19

미국 우리집에도 광복절에 태극기가

우리집에 태극기가 참  예쁘게 보인다2024년 8월15일 목요일 Sunny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11 mph. 오늘은 8월15일 광복절이다.미국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며칠 안된다.한국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크리스틴 데이케어센터버스가 오기전에 남편이 태극기를 게양했다. 오늘은 크리스틴이 별로 기분이 안좋다.''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해마다 한번이나 두번 뉴져지에 갔었는데,아빠가 아프니 가자고 할수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남편이 버지니아에서 3시간반 운전을 해서 남부뉴져지에 가도 Bill과 겨우 1시간도 같이 있지 못하는데 ,크리스틴은 가고 싶어한..

나의 이야기 2024.08.16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

뒷담넘어 씨가 자라 진분홍 배롱나무꽃이 피었다.2024년 8월12일 월요일 Cloudy H:C29도 L:C18도 (H:F83도 L:F64도)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1AM. 월요일 아침 9시19분이다.조금전 클럽하우스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왔다.파란하늘에 약솜만한 작은 흰구름들이 덮힌 하늘이라 그런대로 참 아름답다.  남편이 이젠 괜찮아졌다고 하더니 운동갔다 온후 기운이 없어 축 늘어져 있다.오늘은 잔디를 반만 깎겠다고...내가 이젠  잔디깎는 회사에 맡기자고 말하자,오늘만 지나면 기운이 다시 돌아 올거라고...잔디를 안깎은지 거의 일주가 되어서인지 이젠 깎을 때가 되었다. 이젠 평범한  일상이 다시 돌아온것 같다.크리스틴은 아침 8시에 데이케어센타로 갔다..

나의 이야기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