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 2015년 일월도 마지막 날이다. 파란 하늘과 흔들리는 상수리 나무가 높은 창문을 통해 보이고있다. 엊그제 눈이 왔었는데 , 잔디위에 그 흔적이 조금 보일뿐이다. 얼마전 아는분이 카톡을 도와주셔서 나도 하게 되었다. 해보니까 참 재미있다. 서울 친구와도 하고 , LA 에 사는 친구와도 하.. 사는 이야기 2015.02.01
오늘 내린 눈 간밤에 내린눈이 처음으로 힘들여 치울만큼 왔다. 남편과 차고앞을 치우고 집안으로 들어오니 이마에서 땀이 계속 흘렀다. 눈치우는 기계는 모터가 타 버려서 못쓰고 새기계를 사야 하지만 .... 은퇴후에는 남는게 시간이고, 아직은 눈 치울만한 체력이 있어서 둘이 나가서 치우는데 20분.. 사는 이야기 2015.01.28
내가 젊었을때는 손녀를 안은 요 얼마전 내가 젊었을 때는 어떤 생각이든 내마음속에서 오래 머무를 새 없이 입밖으로 나와서, 상대방을 곤란하게하고 화나게 했던일이 많았었다. 60이 넘은 이제는 말을 하기전에 그말을 잠시 마음속에 품고있으면 내 생각이 잘못 되었거나 , 상대가 잘못 되었거나 , 적어.. 사는 이야기 201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