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오늘 내린 눈

푸른하늘 파란하늘 2015. 1. 28. 02:09




간밤에 내린눈이 처음으로 힘들여 치울만큼 왔다.


남편과 차고앞을 치우고 집안으로 들어오니

이마에서 땀이 계속 흘렀다.


눈치우는 기계는 모터가 타 버려서 못쓰고 

새기계를 사야 하지만 ....

은퇴후에는 남는게 시간이고,

아직은 눈 치울만한 체력이 있어서

둘이 나가서 치우는데 20분도 안 걸렸다.





어젯밤에 내린눈 ( 3 인치 ) + 오늘아침 내린눈 ( 1인치 )여서

대략 4인치 정도인것 같다.



아침에 밖에서 눈을 치우고 들어오니

전화가 몇군데서 와 있다.


변권사님과 큰딸이었다.

변권사님은 며느리 스마트폰에 보내드린

손녀딸 사진을 보시고 하신 전화였다.


그리고 큰딸은 스마트폰에 손녀딸 노래하는것을

동영상으로 보내 주었는데 ....


자꾸 또 보고 , 또 보고 ....

지칠줄 모르는 할머니의 사랑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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