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스트레스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며칠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 추워져서 ,따뜻한 전기담뇨에 몸을 담그고, 천장 유리창을 통해 앙상한 참나무가지가 흔들리는것을 바라보고 있다. 뜨거운 여름동안 초록잎이던 참나무가 가을잎으로 보이는가 했더니, 어느새 잎이 없어진 가지만 보이고 있다. 나무가.. 카테고리 없음 2015.12.19
Teddy No 는 손자이름 (12월4일-9일까지) 멕시코해변에서 큰딸과 손주들.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물이 없는 부엌에서 음식을 만든다는것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양동이에 물을 길어다 일부는 씻으면서 하지만 ,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내게 ,"캠핑왔다고 생각하고 며칠 살아." 여학교 친구가 말했.. 카테고리 없음 2015.12.17
그저 평범한 날에 12월12일.2015년. 정말 그저 평범한 하루가 보통 때처럼 시작되었다. 오늘은 하늘이 맑고, 바람도 잔잔하다. 그동안 길거리에 각 집에서 쌓아둔 낙엽더미를, 청소차가 와서 기계로 베큠하듯이 빨아 들이는 소리가 요란한 아침이다. 저렇게 청소차가 올줄 알았으면 우리집도 더 낙엽을 길에.. 카테고리 없음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