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10

9월전 무더위

2024년 8월30일 금요일 CloudyH:C 27도 L:C 21도(H:F81도 L:F70도)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10 mph. 운동갔다와서 계속 식탁에 음식을 놓는 중이다.소꼬리찜,김치찌개,브로콜리,시금치나물,가늘게 썬 오이,미역국(얼린 미역국을 다시 뎁힘),배추김치,오이지무침.큰딸이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쇼핑에 가자고 .손주들을 기다리고 있는 식탁.큰딸이 몇시에 오려는지...손주들은 오늘부터 9월2일 Labor day까지 학교에 안가니 손주들이 아주 즐거울것 같다.지금은 손주들을 기다리는 중이다.(우선 이글을 등록하고 나중에 더쓰려고 한다.)                             큰딸이 올때가 되었는데,..

나의 이야기 2024.08.30

오늘은 또 어떤 날일까?

2024년 8월25일 일요일 Mostly SunnyH:C31도 L:C16도(H:F87도 L:F60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r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9 mph.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아침7시다.요근래에 와서 처음으로 늦잠을 잤다. 그제 만든 수정과도 어제 오후 병에 담고,오징어젓도 담고,한국부추 한단을 씻어 썰고,빨간피망 10개를 갈아,그중 일부로 김치도 담느라 조금 피곤했던것 같다. 그제는 잠이 쉽게 들지 않을것 같아 '잠이 쉽게 든다'는 제목의 유튜브의 빗소리를 들으며 잤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깨다 자다 했다.그래도 화장실에 안가고 자다 깨다 했다. 뉴져지에서는 한번 잠들면 비교적 아침에 깼는데,나이들면 다들 나같은지 궁금하다.그렇다고..

나의 이야기 2024.08.25

파란하늘의 목요일 햇빛에 눈이 부시다.

향기도 고운 보춘화가 피었다.이름이 철골소심이라고,란초사랑님께서 알려주셨다. 2024년8월22일 목요일 Mostly SunnyH:C25도 L:C11도(H:F78도 L:F52도 )Sunny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Wind gusts are up to 13 mph. 오늘 하루가 어찌 지나 가는지...아침 5시 넘어 잠이 깬채로 엎드려 있다가 크리스틴의 점심을 준비하느라 6시 15분쯤 부엌으로 갔다.아침식사도 준비하면서 크리스틴 점심을 런치백에 담고 크리스틴을 기다렸다. 왠일인지 크리스틴이 배가 아프다며 데이케어센터에 안가겠다고...데이케어센터 버스가 왔지만 크리스틴이 배가 아파 못간다고 말하자 그냥 갔다.크리스틴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요즘 데이케어..

나의 이야기 2024.08.23

8월생일 가족들

뒷마당에 요즘 사슴들이 자주 나타난다.2024년8월18일 일요일 Partly CloudyH:C30도 L:C21도 (H;F86도 L:F70도)Cloudy conditions from 8AM-12PM,with thunderstorm expected at 4PM. 일요일 아침 6시34분이다.흐린창밖을 보니 65% 비가 온다더니 흐린것 같다.흐린날 아침에 클럽하우스에가려니 망설이게 된다.수영을 20번 턴하면 개운하다.어제밤 꽈리고추와 노란피망을 썰어 넣고 소고기 장조림을 했다.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Aldi(알디)에서 빨간피망 2개와 노란피망 한펙의  가격이 월맡, Lidle,Fresh National Super,Global Super,H-마트 보다 싸다.사슴 4마리가 흩어져 풀을 뜯고 있다.빨간 피망은 배추..

나의 이야기 2024.08.19

미국 우리집에도 광복절에 태극기가

우리집에 태극기가 참  예쁘게 보인다2024년 8월15일 목요일 Sunny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11 mph. 오늘은 8월15일 광복절이다.미국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며칠 안된다.한국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크리스틴 데이케어센터버스가 오기전에 남편이 태극기를 게양했다. 오늘은 크리스틴이 별로 기분이 안좋다.''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해마다 한번이나 두번 뉴져지에 갔었는데,아빠가 아프니 가자고 할수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남편이 버지니아에서 3시간반 운전을 해서 남부뉴져지에 가도 Bill과 겨우 1시간도 같이 있지 못하는데 ,크리스틴은 가고 싶어한..

나의 이야기 2024.08.16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

뒷담넘어 씨가 자라 진분홍 배롱나무꽃이 피었다.2024년 8월12일 월요일 Cloudy H:C29도 L:C18도 (H:F83도 L:F64도)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1AM. 월요일 아침 9시19분이다.조금전 클럽하우스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왔다.파란하늘에 약솜만한 작은 흰구름들이 덮힌 하늘이라 그런대로 참 아름답다.  남편이 이젠 괜찮아졌다고 하더니 운동갔다 온후 기운이 없어 축 늘어져 있다.오늘은 잔디를 반만 깎겠다고...내가 이젠  잔디깎는 회사에 맡기자고 말하자,오늘만 지나면 기운이 다시 돌아 올거라고...잔디를 안깎은지 거의 일주가 되어서인지 이젠 깎을 때가 되었다. 이젠 평범한  일상이 다시 돌아온것 같다.크리스틴은 아침 8시에 데이케어센타로 갔다..

나의 이야기 2024.08.12

오늘은 어떤 날일까?

오늘아침 구름으로 조금 흐리다2024년 8월7일 수요일 CloudyH:C31도 L:C23도 (H:F87도 L:F74도)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0 AM. 오늘 아침 6시30분에 창밖이 흐리다.오늘 밤 비가 온다더니 그래서 그런것 같다.페리오에 화초들도 다 잘자라고 있다.크리스틴에게서 하루 한번씩 전화가 왔다.월요일에는 수영을 해도 좋으냐는 크리스틴과스텝의 전화를 받았고,화요일는 크리스틴이 왜 기저귀를 더 보내지 않았느냐는 문자가 왔었다.약간 흐린 하늘이다.스텝이 30명이나 되는데 크리스틴을 화장실에바로 안데려 가는것 같아 그 생각 때문에 내맘이편치 않다.화장실 가려고 할때 바로 바로 데려가면 기저귀가 필요 없다.나는 원할때 언제나 갈수 있어서 화장실에 갈..

나의 이야기 2024.08.07

이상한 날

썸머캠프에 일찍 왔는데,크리스틴은 주변을 돌아 다녔다.2024년8월4일 일요일 CloudyH:C31도 L:C22도 (H:F87도 L:F71도)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9AMㅡ3PM,with thunderstorm expected at 3 PM. 오늘 일기는 버지니아에서 시작을 하고,텍사스 둘째네 집에 도착한후 이어서 쓸것 같다.아침 8시경에 리치몬드로 크리스틴을 섬머캠프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 오는데,운전거리만 왕복 3시간이 걸리는데 리치몬드 썸머캠프장에서 나와 남편이 얼마나 오래 있을지 모르겠다. 낮12시가 넘어서 집에 올지 더 늦게 올지...큰딸이 3시경 우리집에 왔다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6시반 비행기로 텍사스로 갈것 이다.도착은 밤9시 반경으로 안다.ㅡㅡㅡ..

나의 이야기 2024.08.06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다

2024년 8월2일 금요일 SunnyH:C36도 L:C24도 (H:F97도 L:F75도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7PMㅡ9P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9 PM. 아침부터 힘들었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지금은 크리스틴도 집에 온 오후 4시49분이다. 왠일인지 남편이 아침에 보니 혈색이 없고 힘들어 보였다.새벽1시에 남편이 춥다고 하기에 캄캄해서 남편얼굴을 못보고"잠자고 있는데 왜 춥다면서 나를 깨우냐?"고 말했더니,방에서 나가더니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병색이 짙어 보이는 남편이 크리스틴을 데이케어센터에 갈 준비를 다 해주어서,오늘은 내가 밖에 나가서 크리스틴이 버스타고 갈때까지 지켜보며 손을 흔들어서 보냈다.그러나 ..

나의 이야기 2024.08.03

매일 평범한 날

클럽하우스의 야외수영장입구2024년 7월31일 수요일 SUNNY H:C34도 L:C22도 (H:F93도 L:F72도)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9 mph. 오늘은 크리스틴이 낮12경 의사에게 가는 날이다.도시락을 준비할 필요도 없어서 더 아침시간이 한가한데,지금은 아침 6시3분인데평소보다 더 일찍 눈이 떠졌지만 식구들이 잠을 깰까봐 방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는 중이다.오늘저녁 뒷담넘어에 사슴이....열흘간 일기예보를 보니,그동안 더위가 한풀 꺽였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더워 지는것 같다.8월4일 일요일 비가 내린다는 날만 섭씨30도이고 대부분 섭씨35도 정도로 덥다고 한다.8월4일 오후엔 텍사스에 있을 시간인데,훨씬 남쪽인 텍사..

나의 이야기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