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자목련과 개나리가 활짝폈다.
2025년4월1일 화요일 Sunny
H:C17 L:C6(H:F62 L:F42)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25 mph.
요며칠동안 섭씨27도~28도로
더운 여름날씨 같더니 오늘 아침은 서늘하다.
밤새 비내리는 소리를 들었다.비가 내린후 기온이
내려갔나 보다.오늘은 섭씨17도라고 한다.
수양벚꽃도 폈다.
일요일에 교회에 반팔옷을 입고 갔었다.
그날 다들 여름옷을 입은 날이었다.에어컨이
나오던 교회였다.
교회앞에 광대나물이 분홍색으로 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NOVA 대기실
어제 아침 9시15분에 허리의사에게서
척추에 주사를 맞고,낮1시반에는 INOVA에 가서
또 MRI를 통속에 들어가 촬영하고,
CD를 받아 집에 왔다.
분홍색동백꽃이 폈는데,사슴이 동백잎도 먹는것 같다.
MRI(25분동안)를 촬영하는 동안
듣고싶은 음악이 있느냐고 물어 보기에
Korean Singer인 휘성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했더니 '불면증(Isomnia)'과
'안되나요"를 반복해서 들려 주었다.
INOVA에서
토요일에 2가지 MRI(1시간동안)를 촬영할때도
다른 MRI 촬영기사가 묻기에 KOREAN 팝송을
듣고 싶다고 말했는데 전혀 안들려 주다가 끝무렵에
장구소리만 들려 주었었다.
휘성 히든싱어에 출연한 사람들
실용음악과 대학교수,연대공대생,서울대생등
그래서 "너도 그럴거냐?"고 물었더니
휘성의 노래를 인터넷으로 잘찾아서 들려 주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지나갔다.
그래서 고맙다고 말했다.그동안
몇년동안 MRI를 촬영할때면,물어보지도 않고
왜 이슬람노래를 틀어 주었는지...
도그우드꽃이 핑크색이라더니
꽃에 핑크점이 보인다.
누워있는 환자에게 그런 노래는 폭력같다.
이슬람노래보다 휘성노래가 훨씬 낫다.
12년전 히든싱어를 본후
휘성노래를 더 좋아 했던것 같다.
어제 교회 파캉장에서 안토넷과 레오
다른 가수노래도 좋아 하는데,기억이 안났다.
피검사하던 곳(Lab co)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아침 6시반이 되어 간다.아까 5시경
크리스틴 점심샌드위치 재료(상추,토마토,햄,
프로볼론치즈한장,살라미 3장,마요네이즈)를 식탁에
놓았으니 지금 나가서 만들어야겠다.크리스틴
아침을 만들고, 점심샌드위치도 만들었다.
아침 시간은 크리스틴 데이케어센터 버스가
떠나기까지 배웅하면서 그렇게 지나갔다.
집앞 케이블박스를 가리려고 심은 꽃들.
앞정원에 멀치한펙을 더 뜯어서 덮어 주었다.
앞정원에는 멀치가 더 필요하다.
그런후 집에 들어 왔다.
작약꽃 봉오리가 보인다
고추장과 김치로 밥을 비벼 먹으며
12년전 히든싱어 휘성편을 다시 들었다.
지금은 이홍기의 '사랑 사랑 사랑'을 듣는 중이다.
이런 노래를 늘 듣지는 않지만 가끔 들으면 좋다.
다른데는 많이 폈는데,우리집 튤립은 요즘 피는중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각보다 쪽파가 많은데 무엇을 해먹을지...
오늘 화요일엔 큰딸이 온다고 했었는데 못온다고..
온다면 무슨 음식이고 만들수 있는 기운이 났겠지만
안온다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매릴랜드 사돈댁 가까이 바닷가에 간 4손주들
메릴랜드 시돈댁에 가면, 가까이 바다도 있고
공원도 있어서 큰딸부부와 손주들이 즐겁게 지낸다.
사돈댁에서 어젯밤 왔다는데 오늘은 큰딸이 피곤한것 같다.
우리집 잔디밭에 온통 광대나물꽃이 폈다.
오늘 손주들 4명을 데리고 우리집에 온다면
내가 많이 힘들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지혜롭게
능률적으로 잘 사용하고 싶다.
담넘어에 개나리꽃과 쑥.
기온이 한나흘 여름같다가
한이틀 봄같다가 다시 더워진다고...
크리스틴이 "오늘 금요일이라 너무 좋다."고...
만우절(April Fools' Day)이니 거짓말을 해도
되는 날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