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26

한풀꺾인 무더위

내가사는 단지입구.2024년 7월19일 금요일 Mostly SunnyH:C30도 L:C20도 (H:F86도 L:F28도)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7AM. 일출이 늦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일기예보를 보니 그동안 5시 몇분이던 일출이 오늘은 6:00이다.그러고보니 기온도 가장 더운날이 섭씨28도부터 31도까지가 다음주 월요일~ 토요일까지기온이다.매일 섭씨35도이상 무덥더니 이렇게 조금씩 기온이 차차 내려가는 중인가 보다.캐서린(3살8개월)의 올해 수영반이 끝났다고..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하고 다음주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한다.오늘까지 수영장문을 닫는다고 했었는데,내일은 오픈을 할지 모르겠다.이런 날에는 크리스틴의트렁크속에 썸머캠핑품목을 넣고 있는..

나의 이야기 2024.07.20

토마토김치를 처음 담다.

2024년 7월18일 목요일 Cloudy H:C30도 L:C22도 (H:F87도 L:F72도)Possible Light Rain. 어제까지 비가 온다는 말은 없었는데,지금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지 모른다고...그러나 아마도 한5분~10분정도 내리려나 보다.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비가 내리는 것도 비가 내린다고 할수 있는지...그래도 이번 토요일과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 오늘은 크리스틴의 점심을 크랩셀러드를 만들었다              '크랩 딥'에 마요네이즈,찐계란한개,양파조금,   치즈한장, 토마토반개를 넣고 만들어 도시락통에 담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부터 토마토김치 담을 준비를 했다.CLUSTER 토마토가 TODOS수퍼에서 파운드에 ..

나의 이야기 2024.07.18

섭씨 38도.소나기라도 왔으면 좋겠다.

새로 이사온 옆집 뒤가 공사중이다.2024년 7월 16일 화요일 Sunny H:C38도 L:C24도(H:F100도 L:F75도 )* Excessive Heat Warning!Excessive Heat Warning.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to last until8:00 PM,Tuesday, July 16.Additional alert Heat Advisory.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8 PM.숲속에  더운 바람이 불고...오늘 이렇게 일기예보만 타이핑하고....하루가 거의 지나갔다.낮엔 깻잎을 뜯어, 깻잎볶음을 했고,오후엔 짜장면을 만들어 저녁에 먹고 치운후 조금전 꽈리고추 - 멸치볶음을 한 후에야 방으로 왔다.       ..

나의 이야기 2024.07.17

수정과를 만들다

냉동고에서 곶감을 꺼내 수정과를 만드는 중이다2024년 7월 13일 토요일 Partly Cloudy H:C33도 L:C22도 (H:F91도 L:F72도)Sunny conditions expectedaround 2PM. 그제 저녁부터 주황색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어제도 내리다 그치다 하더니 오늘 이른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가뭄으로 시들던 초목이 살아날것 같다.그런데 내일부터는 다시 더워진다고...물을 열심히 줘서 우리집 잔디는 파랗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아침에는 토요일이라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타에 안가기 때문에 일찍 깨워 놓고 아침7시경에 남편과 클럽하우스에 갔다.수영장안에같이 7시12분에 도착한 사람은 샤워룸에서 자주 만났던 할머니와 나 뿐이었다.할머니는 물속을 걸어 다니시는분이시라..

나의 이야기 2024.07.14

편했던 하루

2024년7월11일 목요일 Sunny H:C33도 L:C21도 (H:F91도 L:F71도)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2PM-6P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6PM. 어제 오후 8시 넘어서 천둥번개가 치더니 비가 쏟아졌다.이상하게 주황색 하늘이 환한데 비는 오고 있었다.큰딸동네는 비오는데,무지개가  떴다고...사진을 보내왔다.어쨋든 반가운 비를 한참이나 바라 보았다.밤새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를 반복하는것 같았다. 어제 저녁에는 큰남동생이 토요일에 낚시가서 잡아온 잔갈치를 구어 먹었다.갈치가 작지만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먹을만했다. 크리스틴은 Yellow Fish를 달라고 해서 동태로 계란을 씌워 전을 부쳐 주었는데내가 열심히 먹..

나의 이야기 2024.07.12

친정어머니 94세 생신

2024년7월9일 화요일 SunnyH:C35도 L:C23도(H:F96도 L:F74도)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7 AM-8A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8AM. 오늘은 친정어머니 94번째 생신이다.1930년생이시니 한국 연세로는 95세시다.아직도 장남이 낚시가는 날에는 김밥을 손수 싸주신다.친정현관입구에 보기좋은 화분2개가 있었다.아버지(66세때 사고로 돌아가심)살아 생전때는 3살 젊으신 어머니께서 63세 전이시니 우리식구가 친정에 가는 날에는 늘 맛있는 음식을 만드시고 기다리셨다.친정에 가져간 양난 화분3개뉴져지살때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친정에 3시간반 운전거리인데 멀다고 생각안하고 일년이면 몇번씩 갔었다.지금은 가까이 35분..

나의 이야기 2024.07.10

비도 안오는 무더운 날들

새모이에서 떨어진 해바라기씨가 자라 꽃이 폈다.2024년 7월7일 일요일 Mostly CloudyH:C35도 L:C25도 (H:F94도 L:F76도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round 3PM. 일요일 아침이다.비교적 개인하늘에 햇빛이 환하지만 오늘은 대체적으로 구름낀 날이라고 한다.오늘도 아침시간은 그렇게 지나가는 중이다. 남편은 앞뒤마당을 돌아 다니더니 드디어 아침에 고춧잎을 먹던 애벌레를 찾았다.작은 통속 뚜껑에 구멍이 있어 그속에 고춧잎을 넣고 뚜껑을 닫았다. 보통 토마토잎을 갉아먹던 애벌레가 올해는 고춧잎을 먹는다.어짜피 고춧잎은 많으니 몇잎 먹어도 사람먹을 것은 여전히 많다.진작 찾았으면 생일선물로 엘라노아에게 줄수 있었는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의 이야기 2024.07.07

더운 6월말,시원한 7월초

흰부용꽃이 피었다.2024년 7월2일 화요일 SunnyH:C29 L:C15 (H:F L:F)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1PM-4P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4PM.오늘은 큰딸이 4손주들과 11시 반쯤 오겠다고 한날이다.어제저녁부터 LA갈비를 양념에 재워두고 김치찌개를 끓여 놓고,오늘은 냉동고에서 꺼낸 소고기무우국을 뎁히고 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은, 새로 옮기는 보험회사와 카운티소셜워커와크리스틴의 법적 보호자로서 오늘11시에 미팅이 있다고...버지니아주의 법적보호자를 증명을 위해 변호사를 통해 하는데,3000달라 이상 드는 것으로 안다.뉴져지에서도 그렇게 변호사에게 지불했는데,이사와서 또 그렇게 지불해..

나의 이야기 2024.07.03

6월 마지막 날들

Lowes에서 사온 꽃2024년 6월28일 금요일 SunnyH:C29도 L:C20도 (H:F85도 L:F68도)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9AM-10AM,with mostly sunny conditions expected at 10AM. 왠일인지 며칠동안 별일도 없었는데,피곤해서 입안이 붓고,목도 붓고,콧물도 나고...특별히 아프지는 않은데,몸이 축 늘어지고 의욕이 없어 일기도 못썼는데,오늘 아침부터 조금 정신이 든다.Lowes에서 사온 꽃을  앞정원에 심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친정 어머니께 드리려고 Lowes에서 큰화분꽃을 샀다.큰딸이 줄것이 있다고 우리집에 오겠다고 하더니 여름방학인 4손주들이 섬머캠프 다니고, 레슨가야 하고,수영장도 다니고,친구들과 ..

나의 이야기 2024.06.29

6월4째 일,월요일

범부채꽃이 요즘 많이 폈다.2024년 6월24일 월요일 Mostly SunnyH:C31도 L:C21도 ( H:F87도 L:F70도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around 8 AM. 새벽 1시부터 5시사이에 비가 내린다더니바깥이 조금 축축해 보인다.그동안 무더위에 잔디는물이 부족해서 갈색으로 말라 갔는데...충분치 못한 비였던것 같다.신시아네와 우리집 잔디색이 다르다.한국에는 장마철로 들어섰다는데, 미동부 버지니아는 많이 가물다.그동안 내렸던 비는 10분정도 지나가는 가는 비였다.오이는 사지 않아도 매일 열린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토요일에 문을 닫아 못했던 남편의 피검사를 하러 가는 날이다.크리스틴 버스가 떠난후 나를 클럽하우스에 데려다 주고, ..

나의 이야기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