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눈내리는 날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4. 1. 16. 07:42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Cloudy->Flurries

H:C1도 :L:C-4도 (H:F33도 L:F25도 )

Winter Weather Advisory.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to last until

7:00 AM,Tuesday,January 16.

 

오늘은 Martin Luther King Jr. 날로 공휴일이다.

감기로 앓던 남편에 이어 나도 어제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어제 일요일에는 기침을 하면서 어지러워서

교회에 안갔다.감기를 옮길수 있기 때문이다.

그제 저녁부터 Mucinex DM약을 먹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입맛이 없다.

겨우 식구들

아침을 차려 주고 방으로 왔다.

어서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야 할텐데...

그제 토요일 아귀찜을 3펙 더 샀다.

아침에 뒷마당을 보았는데 살짝 눈이 덮혀 있었다.

일기예보에 오후에 4시부터 12시까지 눈이 더 내린다고,

기다리던 눈이 내린다는데 감기로 앓고 있어 아쉽다.

그리고 토요일 한국음식점에 갔었다.

걸어 다니면 조금 어지럽다.오늘부터 수영장을

2주간 닫는다고 한다.클럽하우스 앞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수영장까지 다 마친후 2월 5일부터 다시

오픈한다고 한다.클럽하우스에 가는 대신

이제 단지내 숲 산책길을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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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눈이 내리고 있다.

아침에 눈내린 것을 보았는데,일기예보에는

오후4시부터 내린다더니,오후1시반에 싸리기같은 눈이

내리고 있다.손주들은 지금 밖에서 놀고 있다고...

케서린은 눈썰매를 타며 좋아하고 있다.

토요일 첫 커트를 한 케서린이 자기가 너무 예쁘다고..

남편이 월맡에 가서 감기약을 몇가지 사왔다.

계속 굶었더니 속이 안좋아 오뚜기표 전복죽을

먹었다.빈속에 약을 먹는 것이 안좋은것 같다.

전복죽을 먹어서인지 조금 기운이 난다.

사위가 케서린에게 눈썰매를 태워주고 있다

블친님들 새글에 댓글을 달다가 쉬고 있다.

감기약 먹은 후라 생각이 잘정돈이 안되어서

조금 나으면 성의있게 댓글을 하고 싶어서 이다.

 

싸라기눈이 아니고,함박눈이면 몇시간만에 

엄청 쌓일텐데 살짝 잔디밭을 덮도록 눈이 내리고 있다.

식구들 저녁을 차려주고

입맛이 없어 그냥 방으로 왔다.

 

 

감기로 아파도 눈이 내리고 있어

기분이 좋다.

내일아침까지 내리면

얼마나 눈이 쌓일까?

오후 6시에 뒷마당에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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