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텍사스 스테이크와 야생화가든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3. 6. 25. 19:06

 

2023년 6월24일 토요일 Sunny

H:C37도 L:C25도( H:F99도 L:F77도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for

the rest of the day. Wind gusts are

up to 21 mph.

 

오늘아침 8시경에 일찍 외출준비를 하고

9시에 둘째내외와 Antoinette와 아기를 데리고

텍사스의 시외에 있는 Wild Flower Center에 갔다.

오늘도 여전히 섭씨37도로 더운 날이었다.

             나무그늘밑에 있는 식물들은 그래도 생생하다.

텍사스의 더위를 견디느라  힘들어 보이는  식물들.

야생화를 보면서 걷는데 땀이 눈으로 들어갔다.

둘째에게 그냥 집으로 가자고 말했다.이렇게 더운 날

걷는 것은 모두에게 더울 것이기 때문이다.

야생화가든 입구쪽.

나무그늘이 진곳으로 가면

덜 더울것이라 했지만 선물가게에 들어가서

몇가지 봉제 동물인형을 산후 집으로 돌아왔다.

 

여러곳에 연못도 잘꾸며져 있었고 ,

걷는 곳마다 야생화꽃들이 고왔지만

어떤 곳에는 꽃이 말라서 죽은 곳도 있었다.

물이 충분치 않은 연못속 돌위에 작은거북이.

그런 곳에는 스프링쿨러 물이

전혀 안가는 것 같았다.연못의 식물위에

빨간 잠자리가 앉았다.나비들도

도마뱀도 더러 보였다.

텍사스의 뜨거운 여름기온에 식물들이 시들하다.

섭씨 30도 넘는날이 아니고,섭씨 20도 넘는

정도의 날이라면 꽃구경하기 좋은 기온일 것이다. 

걸을 때마다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덮었다.

 

허리를 펴고 걸어서인지

허리아픈 것이 덜 느껴졌다.3번째 왔지만

내가 언제 또 텍사스에  올 기회가 생길까? 

                       한국의 능소화꽃이 피어 있었다.

며칠전 무슨 얘기끝에 둘째사위에게 큰사위는

십일조생활을 하는 크리스챤이라고 말을 했더니

 아마죤에서 물건을 많이 주문해서

둘째사위는 Jenn에게 1/10을 줘야 한다는 농담을 했다.

텍사스의 너무 더운날씨에 선인장도 말라가고 있었다.

아마죤에서 집에 도착한 물건으로 집을 꾸미고,

조립하는것 ,못박는 것을 6월8일에 아기를 낳은지

16일된 산모가 하는 중이다.

       야생화가든의 선물가게에 진열된 봉제 인형들.

       저기 보이는 태양꽃,구름과 달을 사고 싶었는데...

            한개의 가격이 거의 $200에 가까왔다.

내방으로 온 내가 산  6 봉제인형들과

티셔츠는 둘째가 사주었다.

 

Jenn은 건강해 보여서

아기낳은지 16일된 산모같지 않지 않다.

남편이 잘해줘서 행복해서 그런것 같다.

야생화가든의 화초들이  너무 더워서 싱싱하지가 않았다.

사위가 팬캐익같은 것을 간식으로 한조각 주었다.

두개의 직경10cm의 팬케익 같은 것에 채리쨈을 넣고

만든 러시아후식이라는데 달콤해서 먹기에 좋았다.

사위가 좋아하는 음식은 러시아음식같은데

나는 러시아음식에 대해 전혀 모른다.

             스테이크집 파킹장.정원이 잘 관리되어 있었다.

Austin Down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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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이 스테이크집에 가자고 ,갔다와서

글을 더 써야겠다.1년 반전에 안토아넷을 낳았을때

스테이크를 집에 배달시켰을때 맛있게 먹었던

Salt Grass Steak house에 갔다.

야생화가든의 선물가게에서  6손주들 봉제인형을 산 영수증이다.

스테이크 가격이 $15~$30 정도였다. 

딸과 나는 셀러드 한접시 씩과 마쉬포테이토와

구운 감자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스테이크집입구에서 예약한 자리를 묻고 있는 중이다.

 

사위는 셀러드는 안먹었다.

오늘 스테이크가 그리 비싸지 않아서

딸 부부에게 속으로 부담을 덜 가졌다.

스테이크집에서 또래의 아기들을 엿보던 Antoinette

 

Antoinette는 식사전에 나오는 빵에 버터를 발라서 

잘먹었다.사위는 립아이 스테이크와 구운 아스파라가스가

나왔는데 아스파라가스는 안먹었다.내게 한줄 먹어

보겠냐고 물었다. 자기는 채소를 싫어 한다고 ...

야생화 식물원에서.

내가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내가 먹었던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가 맛있었다.

사위가 채소보다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것을 오늘 알았다.

오늘 먹은  스테이크 레시피가 궁금하다.

스테이크가 식탁에 도착했을때 사진을 못찍고...

           소고기를 거의 다 먹고나서 사진찍을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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