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월이네 !!! 사진에 보이는 잎이 큰것은 닭똥 거름을 준 것이고, 다른것은 어떤분이 주신 고추 나무야. 사람들이 그 잎 큰것에 놀란단다. 희자는 '오이고추'라고 했지만, 고추가 매웠잖니 ? 희자야 ~~ 얼마나 많은 얘기를 순식간에 '팦콘'처럼 쏟아 내던지 .. 주워담아 머리에 입력 시키고 듣느라 힘들었다. 희..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Homeless 고양이 손희자가 화요일 ( 8월-16일)에 온다고 해서, 그동안 정신없이 어질러 놓고 살던 Family Room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 벽난로의 끄으림이 붙어있는 돌에 표백제를 뿌려놓고, 물걸레로 닦고 있는데, 뒷마당 밖에서 개 짓는 소리가 들렸다. 보니까 아주 못 생기고 쭈글쭈글한 얼굴의 옆집개가 남의집에 와서 자.. 나의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고구마잎 몇해 전 일이야. 안먹고 놓아둔 고구마에 싹이 나고 있기에 병에서 키웠는데, 넝쿨이 예쁘게 자랐어. 봄에 밖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너무너무 예쁘게 자라 나는거야. 그때만 해도 어떻게 키우는지 잘 몰랐어. 잎이 무성하기에 뜯어서 삶아 데쳐서 고추장 양념으로 묻혀 먹었더니 너무 맛이 있는거야. .. 나의 이야기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