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내린눈은 거의 다녹고,집안에 양난엔
새로운 꽃대에서 꽃이 피고...
2026년 2월19일 목요일 Cloudy
H:C9도 L:C4도(H:F48도 L:F40도)
Rainy conditions expected around
1PM.The lowest Feels Like
temperature will be 1' around 8AM.
목요일 아침이다.오늘 아침도
여느날처럼 지나가는 중이다.크리스틴은
등교준비를 마치고 세탁실앞 복도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얇은 자켓이라도 입히려고 했더니 싫다고.

오늘아침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남편은 거실창가에 앉아서 유튜브를 보면서
버스가 오는지 지켜보고 있다.나는 내방으로 왔다.
오늘 오후 1시부터 내일까지 95% 비가 내린다고.
매일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다음주 월요일에는
눈이 내린다지만 그날 봐야 알수 있다.

파잎을 잘라서 먹고,파뿌리를 화분에 심었다.
늘 파는 많이 사는 편이다.
데이케어버스가 온후 버스쪽에 가보니
크리스틴이 두꺼운 쉐타를 입고 있었다.
집밖에 나가보니 추웠던가 보다.운전기사인
압둘에게 인사하고,크리스틴에게 잘 다녀
오라고 한후 집에 들어 왔다.

의사에게 가는 날에 익숙해진다...
10시반에 남편은 이번주에 두번째 심장의사에게
갔었다.무슨 검사를 했다는데,아직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다고.남편에게 커피를 좀 줄이라고 했더니 하루에
3잔밖에 안마신다는데..나는 아침에 인스턴트커피를
티스푼으로1~1+1/2 정도를 유리컵에 찬물로 한번
타서 마신다..커피는 줄여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

코스코에 가기전에 히바치(All you can eat)에서 점심을 ..
의사사무실에서 나와 코스코주유소에서
차에 개스를 넣고, 몇가지를 시려고 코스코에 갔다.
남편은 딸기를 늘 먹는다. 2펙(1펙에 $6.49)을 샀다.
큰딸이 오면 해줄 소꼬리와 LA갈비처럼 자른
돼지갈비도 샀다.

넓은 코스코라 남편찾기도 힘들다.
남편이 다른데 있어서 40병생수를 사려고
나혼자 갔는데 먼저 물을 사던 50대 아주머니가
"물이 몇개 필요하냐?"내게 물었다.나도 들을수
있을것 같아 괜찮다면서 손으로 40병생수 한상자를
잡았는데 그여자가 재빨리 물을 카터에 실어 주었다.

꽃에 좋다고 해서 커피도 주고...
더 필요하냐고 물어서 또 괜찮다고 했지만 한상자를
카터에 또 실어 주었다.아마도 내가 자기엄마
나이처럼 보였나 보다.나중에 남편을 만났다.
쇼핑이 끝나고 남편은 코스코피짜가
맛있다며 피짜한판을 샀다.
저녁을 피짜로 먹었다.

음식종류가 많지만 소화할수 있는 것만 조금씩 먹었다.

남편이 다먹기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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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날 저녁엔 떡국을 ...
2026년 2월18일 수요일 Cloudy
H:C16도 L:C3도(H:F60도 L:F37도)
Cloud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Wind gusts are up to 6 mph.
수요일 아침이다.오늘 아침도
여느날처럼 지나가는 중이다.크리스틴은
뭔가 계속 불평을 하고 있다.데이케어센터에
안가려고 핑계를 찾는가 본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날씨가 따뜻하니 두꺼운 옷을
안입겠다는 소리도 들린다.크리스틴의
머리를 빗겨주러 가야겠다.

17일 구정날 저녁식탁.
크리스틴 방으로 가니 이미 남편이
머리도 빗겨주고,오늘은 자켓도 안입고
두꺼운 티셔츠 하나만 입었다.버스에서 내려
건물속으로 갔다가 오후에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자켓이 필요 없다고.오늘은
최고섭씨 16도라면 괜찮을것 같다.

거의 매일 우리부부와 비디오채팅을 하는 레오
크리스틴의 윌췌어바퀴와 시트밑쪽을
비누칠한 솔로 문지르고 페이파타월로
닦았다.가끔 의자밑 쪽을 청소해 주지
않으면 먼지가 쌓인다.

데이케어센터에 잘 안가려고 해서
일주에 $10을 주었는데,지난주 금요일에
안주었다고 어제 저녁 달라고...나는 $10을
주고 남편은 $5을 준다.크리스틴도 지갑속에
돈모으는 재미가 있는지 좋아한다.쇼핑가서
살 물건들을 생각하면서 돈을 모은다.

히바치에서 남편이 먹은 디저트
쇼핑가서 크리스틴에게 필요한 물건은
우리부부가 사주는데도 자기가 모은돈으로
물건값 내는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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