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17일 월요일 Mostly Sunny
H:C5도 L:C-2도(H:F41도 L:F28도)
Partly cloudy conditions from 11AM-
12PM,with windy conditions
expected at 12PM.
어제는 바람이 아주 심했다.
페리오 냉장고와 냉동고위에 둔 물건들을
넣어둔 플라스틱 상자가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그래서 그속에 있던 양난에 화분속에 넣는 재료와
벌새통이 떨어져 다른 박스에 담아 바닥에 내려
놓았다.그제도 바람이 많이 분다는 경고가
있었지만 괜찮았는데,어제는 더 심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춥다.최고 섭씨5도에
최저 영하3도라고.일출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아침7시가 넘어야 동이 텄는데,
오늘일출은 오전 6시55분이라고.그래선지
지금 6시15분에 밖은 캄캄하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 눈이 떠졌지만
너무 이른것 같아 조금 뭉게다가 3시22분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닦고,3시25분부터 4시3분까지 기도하고,
찬송들으며 성경읽기는 4시 29분에 마쳤다.오늘은
성경구절이 성경 4곳이 비교적 다 길었다.
시편 13장은 6절까지,시편 14장은 7절까지,
시편 15장은 5절까지였는데, 오늘 시편 18장은
50절까지였다.물론 더 긴 구절도 있다.내 신앙이
깊지 못해서 짧을수록 기분이 좋다.성경책을 더
길게 읽어도 좋아 할때가 왔으면 좋겠다.
보통 저녁을 일찍 먹어서인지 성경읽고 나면
배가 고프다.부엌으로 가서 피넛버터딸기젤리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었다.오늘 시간을
허송하지않고 잘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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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틴이 데이케어센터에 안간다.
대통령의 날이라 휴일이다.손주들도 안가는 날이다.
어제 가족톡방에 큰딸이 어디선가 큰손녀 엘리자베스(12살)
나이때의 수중발레팀이 우승을 하였다는 사진을 올렸다.
왜냐면 그 나이때는 다른 팀이 없었다고.큰딸희망은
큰손녀가 Junior Olympics에 출전하는 거라고...
얼마나 바람이 심하게 불었던지 큰딸동네는
전기가 나갔다고 한다.나는 그문자를 오늘아침에
보았다.어제 오후7시2분에 보냈는데 나는 그시간 자다가
깨다가 하는 시간이라 문자오는 소리도 못들었다.어제 오후
큰딸이 사는 동네 2500가구가 전기가 나갔다고.
그래서 저녁을 사서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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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교회예배가 끝나고 크리스틴 아이펫을
고치려고 두곳에 갔다 못고치고 집에 왔는데 허리가
아파서 남편혼자 애플스토어에 갔다. 크리스틴이 다운-
로드를 자주 받아서 가끔 컴퓨터나 아이펫이 전혀
작동을 안한다.애플아이펫은 애플스토어에서만
고칠수 있다 해서 갔었다.
무료로 고쳐 주었다고.오가는데 한시간 이상 걸려서
애플아이펫을 고쳐오니 크리스틴이 다른 애플아이펫도
고쳐 달라고....남편이 그만 고치자고 하니 지금 고쳐온
것이 고장나면 다른 고친 것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물에 빠진사람 건졌더니 보따리도 건져 오라는것
아닌가?남편이 어제 아주 피곤해 했다.
어제 애플스토어에서 크리스틴것을 새로
작동을 할수있게 다 지우고 새로 다운로드 받아 왔다고,
그런데 애플제품이라 그런지 무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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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선물받았던 크리스틴 3개의
검은 바지밑을 잘라내고 줄이려고 한다.줄인
밑을 헝겁 붙히는 풀로 부치고,실로 꼬매려고 한다.
그러고도 시간이 되면,남편이 크다고 줄여 달라는
큰쿠숀을 반으로 갈라 두개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되면 뜨던 장갑한짝도 완성했으면 좋겠다.
피곤치 않고 오늘 하루시간을 잘보냈으면 좋겠다.
(엊 저녁에 유튜브에서 성냥개비 한개를
움직여서 빼기 더하기가 바로 되게 하는 것을
나도 하면서보았는데 참 재미있다.아주 쉬운데도
얼마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바로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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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16일 일요일 Cloudy
H:C16도 L:C2도(H:F62도 L:F35도)
*High Wind Warning!
High Wind Warning.These
conditions are expected by 10:00AM,
Sunday,February 16.
Rainy conditions fron 8AM-1PM,with
windy conditions expected at 2PM.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니 3시 58분이었다.
바로 페이퍼타월에 찬물적셔 얼굴과 목뒤를 닦고
잠을 쫒고 59분부터 기도를 시작했다.기도제목이
다른 것을 여러번 바꾸며 4시42분까지 기도했다.
찬송과 성경읽기는 4시44분부터 5시01분까지
했다.지금은 찬송들으며 타이핑을 하는 중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낼지...그동안
게으르게 오랫동안 살아온 탓인지 생각이
느리고 멍청하다.시간을 순간 순간 짜임새있게
보낼 줄을 모른다.차차 나아 지리라 소원을 갖고
살기로 했다.아니면 나이들면 다 나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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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던 장갑을 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손목에서 엄지손가락 밑까지 코를 잘못해서
몇번이나 풀면서 하다가 그만 두었다.엄지손가락은
12코,손바닥쪽은 32코로 만들어야 하는데,엄지
손가락밑에서 엄지손가락이 시작하는데 까지
7cm를 짜야 하는데 5cm를 짜고는 나누니
엄지손가락 들어 가는데 자연스럽지가 않다.
다른 생각을 했는지 자꾸 틀리게 한다.그래서
그만 뜨개질하고,머리에 염색약 바르고
머리감고 식구들 아침준비를 해야겠다.
(뜨던 장갑을 조금 풀어서 동그란 긴뜨개질
바늘속에 다 넣고 몇줄을 더 뜨개질했다. 엄지밑에서
엄지손가락이 시작하는데 까지 7cm를 다 뜨고 잤다.내일은
엄지손가락과 몸통있는 곳을 다 완성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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