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람 부는날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4. 12. 6. 00:30

 

2024년 12월5일 목요일 Windy

H:C6도 L:C-3도(H:F43도 L:F28도)

Sunny conditions expected

around 4 PM.

 

오늘 아침시간도 여느날처럼 지나갔다.

운동갔다와서 바람부는 뒷마당을 내다보고 있다.

뒷마당나무에 조금 달려있던 나뭇잎이

바람부는 대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바람은 불지만 햇빛이 환하고,흰구름이 보이는

파란하늘이다.오늘 같은 날에는 바람이 멈출때까지

낙엽청소를 미루어야겠다.이왕이면 저 떨어진 낙엽들이

바람을 타고 언덕밑으로 다 날아 갔으면 좋겠지만...

 

얼마나 바람이 센지 페리오의 냉장고위에

허밍버드모이통을 담아둔 플라스틱상자가

바닥에 떨어졌다.새물통이 깨졌다.

 

남편은 아침에 안경을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서 

계속 찾고 있다.클럽하우스에 갈때 내가 운전하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남편이 운전해서 갔다 왔다.

 

오늘은 압둘이 늦게 8시05분에 왔다.

그래서 수영장에 15분쯤들어 갔다가 12번

턴을 하고 나왔다.

 

운동갔다와서 쉬려고 방에 들어와

엎드려 있으면 잠이 온다.지금 졸려운데 ,잠이 깨면

점심을 먹어야겠다.그리고 장갑도 계속 떠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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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4일 수요일 partly Cloudy

H:6도 L:-6도(H:F43도 L:F21도)

Clear conditions from 7AM-8AM,with

mostly cloudy conditions expeccted at

3PM.

 

12월 들어 오늘도 추운날이다.

어제 일찍 저녁을 먹고 초저녁부터

장갑을 떴다.엎드려 렙탑을 보다가 자다가...

손가락에 힘이 없어질 때는 잠이 드는 때이고,

손가락에 힘이 들어 갔을 때는 잠이 깨었던

후라 크리스틴의 흰모자에 어울리는 흰색 

Mittens(벙어리 장갑)을 다 만들고

밤 12시가 넘어 다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도 여느날처럼 크리스틴의

아침과 점심을 준비한후,완성된 흰장갑을

크리스틴 손에 끼어 주었더니 잘 맞았다.

 

처음 장갑은 내게 김치만두를 만들어 주었던

수영장에서 만난 성희씨에게 주었고,두번째 장갑은

크리스틴에게 주었다. 앞으로 계속 장갑을 뜨고 싶다.

크리스틴 데이케어센터 운전기사에게도 주고 싶다.

아침에 장갑을 안낀채 손이 시려운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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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틴 버스가 8시에 왔다.압둘이

아침에 손이 시려운듯 손을 웅크린 것을 보았다.

전에 뜨개질한 장갑을 주면서 새로 떠서 또 주겠다고

말했더니 바로 장갑을 끼고 너무 좋아 하면서 

크리스틴을 태우고,버스가 떠났다.

 

오늘은 수영장에 도착했더니 8시15분이었다.

성희씨가 수영장에서 걷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

나를 보더니 오늘 육개장을 주겠다고...터키고기와

뼈를 넣고 각종채소(팽이버섯,풋배추잎,고사리,

빨강피망,파,고추기름)를 넣고 끓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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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남편은 찐계란과 과일을 먹었고,

나는 성희씨가 준 터키육개장을 뎁혀서,밥말아서

먹었는데,세상에 어쩜 이리 맛이 좋을까?그래서

두번이나 육개장을 퍼서 밥말아 먹었다.

 

그러고 방에 들어 와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떴는데 벽시계가 12시 25분을 다섯시 인줄 알고

허둥대며 일어 났다.5시면 깜깜할텐데 환했다.

남편에게 밥을 먹겠느냐니까 먹겠다고...

육개장을 뎁혀서 주니 남편은 안먹었다.

 

그래서 끓여놓은 미역국을 주었다.

남편은 돌김을 간장에 찍어서 먹었다.돌김을

간장을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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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장갑을 뜨려고 한다.

여러색이 연결된 털실로 장갑을 시작했다.

저녁으로 어제

코스코에서 사온 치즈피짜를 먹었다.

 

지금은 밤12시다.

한짝 장갑을 다뜨고 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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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3일 화요일 Mostly Sunny

H:C5도 L:C-5도(H:F41도 L:F23도)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22 mph.

 

12월 3일 화요일 아침시간도 여느날 처럼

지나가는 중이다.파란하늘에 햇빛이 환한 아침이다.

오늘도 운동을 갔다와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엎드려 쉬는 중이다.

 

 

어제는 내가 낙엽 청소를 한후에 남은 낙엽은

남편이 블로워로 불어서 뒷담으로 넘겨 주었다.

운동후에 잠시후 크리스틴의 미니벤 인스펙션을 받고

주문한 GE 흰색 마이크로 오븐을 찾아서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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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을 마치고 쉬다가 코스코에 갔다.

내 겨울패딩 자켓과 남편 겨울옷과 생수 4펙과

피짜를 샀다.피짜한판에 $ 8.99 인것으로 안다.

남편은 코스코에서 구운 피짜가 제일 맛있다고 .

차속에서 피짜를 먹으면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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