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타와 손주들.
2024년12월7일 토요일 Mostly Cloudy
H:C6도 L:C-5도(H:F42도 L:F22도)
Sunny conditions from 8AM-12PM,
with partly cloudy conditions
expected at 12PM.
어제 큰딸집에 온후 계속 장갑을 떴다.
노란색 장갑을 한짝 뜬후 다른 한짝을 뜨는
중이다.흰장갑을 크리스틴이 싫다고 해서
엘리자베스에게 주었다.
큰딸이 어제 닭고기를 오븐에 익혔는데
참 맛이 좋았다.내게 큰딸이 담은 김장김치를
주어서 먹고 있는데 다 먹지 말라고...그김치가
마지막 김치라고.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소희가
김치를 잘 담는구나.'말했더니 아니라고,올해 김치
레시피는 큰딸이 미국에서 사시는 분의
Koreanbapsang에서 찾은 거라고.
https://
www.Koreanbapsang.com/baechu -
kimchi-napa-cabbage-kimchi/라며
내 카톡으로 보내 주었다.
작년에는 김장김치를 '소희레시피'로 했는데,
많이 남았었는데,올해 담은 김치는 다들 맛있어서
벌써 다 먹었다고...내가 담은 김장김치보다 맛이 좋아서
큰딸이 말한 레시피대로 더 김치를 담고 싶다.
맛있는 레시피를 고르는 것도 참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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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은 몇시에 일어 났는지 그새 식탁에
아침을 다 차려 놓았다.아침 일찍 6시반쯤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수중발레 장소에 떨어 뜨려
놓고 ,집에 7시 반쯤 돌아와서 잠시후 엘라노아가
기계체조 옷으로 갈아 입고 아침을 먹은 다음
기계체조 장소로 떠났다.
루빅큐브 시합에서 테디
마침 그때 케서린이 일어 났다.
지금 아침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다.
큰딸 내외가 손주들을 여러 레슨장소에
데려 가거나 ,시합장소에 데려 가는 것을 보니,
얼마나 온식구가 부지런해야 하는지...손주들도
큰딸 내외도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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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돌아오는 아침 10시 반쯤에
남편이 나를 데리러 온다고 했다.큰딸 내외를
우리부부가 이렇게 나마 도울수 있어 다행이다.
엘리자베스의 수중발레
남편이 오면 큰딸집 근처에 있는 H-마트에
들르고 싶다.주말이니 세일하는 것이 있는지
돌아보고 싶다.
나는 오늘 하루를 어찌 지낼지...혹시
코리안 밥상 레시피로 김장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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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6일 금요일 Sunny
H:C3도 L:C-4도 (H:F37도 L:F25도)
집에서 쓰는 일기가 아니라 Springfield
큰딸네집 소파에 앉아 타이핑을 하는 중이다.
조금 있으면 손주들이 학교에서 올 4시다.
큰딸이 케서린을 프리유치원에서 데리고
우리집에 왔다가 2시반쯤 나를 데리고
큰딸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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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크리스틴이 의사사무실에
갔었다.어제 크리스틴이 변기에 앉아 40분이
넘도록 데이케어센터에서 소변은 안나오고 배가
아프다고 했다.크리스틴이 말은 안하는데 뭔가로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은데 아무리 물어봐도 말을
안한다.스탭들이 다 자기에게 잘한다고...
어제 데이케어센터에 가서 2시쯤
아프다는 크리스틴을 데리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소변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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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오늘은 왠일인지
엘리자베스.테디.엘라노아가 "Hi! 할머니!"하고 인사를
했다.당연한 일인데도 인사를 하는 손주들이 기특하다.
오늘밤 사위와 테디는 저녁식사를 한후
윌리암스버그로 간다고 한다.테디가 기계체조
대회에 참석 하려고 한다고 한다.오늘밤은 호텔에
머물고 내일 아침에 대회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