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한련화 꽃

푸른하늘 파란하늘 2015. 7. 10. 07:56

 

7 - 7  2015

 

오늘 아침 7시 경부터 매미소리를 들었다.

오늘은 32도C (92도 F)나 된다고 한다.

 

운동을 하고와서는 어제 물에 불려두었던 콩을 삶아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냉면 , 짜장면 , 콩국수에 필요한 오이를

매일 딸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이제 완연한 여름이 된것 같다.

 

몇년전 한련화 꽃씨 한봉투를 사서 심었다.

 

 

 

그 봉투를 벽에 걸어두고 , 꽃이지고 씨가 맺혀서 익어 갈 무렵

따서 그 봉투에 넣었다가 , 그 이듬해에 또 심고 ....

계속 그렇게 하고있다.

 

 

올해도 그 씨에서 한련화 꽃이 피기 시작했다.

 

 

내가 왜 해마다 한련화 꽃을 심게 되는지 ....?

 

초등학교 4학년때 알게된 친구의 외할아버지 댁에서

예쁜 한련화 꽃을 본 이후 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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