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스시 소스

푸른하늘 파란하늘 2015. 6. 29. 07:33

 

6 -28  2015

 

7월 2일에 오겠다는 손녀.손자.큰딸을 위해 한국수퍼에 갔었다.

 

짜장소스가 다 없어져서 짜장소스를 샀고 또 짜장면 볶을때 넣는

오이스터 소스도 큰병으로 하나를 사서 가지고왔다.

 

 

작은것을 보고있었는데, 남편이 이왕이면 큰것있는곳을 가르키며

사라고해서 사 가지고왔다.

 

애호박을 잘게 썰어 움푹파인 후라이팬에 콘오일

큰 두스푼을 넣고 볶다가 돼지고기와 생강 잘게 썬것을 넣으면서

쿠킹와인 한스푼과 굴소스 두스푼을 넣고 볶다가 짜장소스 큰것 두스픈을 넣고

양파 썬것을 넣고 같이 볶아서 맛을 보았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오늘 점심으로 남편과 막내에게 주었다.

 

다들 맛있어 했다.

 

굴 소스를 뜯어 썼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이것이 굴소스가 아니고 스시-소스인것을 보았다.

 

어떻게 된거야 ?

다른때보다 짜장면이 더 맛이 있었던 이유가

스시-소스 때문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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