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도 더운 목요일

푸른하늘 파란하늘 2024. 3. 15. 09:04

저녁에 멀리 노란색이 보여서 갔더니 개나리꽃이었다.

2024년 3월14일 목요일 Mostly Sunny

H:C26도 L:C5도 ( H:F80도 L:F41도 )

Sunny conditions will continue all day.

Wind gusts are up to 6 mph.

 

오늘은 정신을 차려서,아침도 차려 놓고

크리스틴 등교준비도 했다.어제는 왠일인지

몸이 굼떠서 매일 같은 일을 하는데도 느렸다.

신시아네 돌배나무꽃.

그래서 클럽하우스에 늦게 도착을 해서

어제는 수영도 20번 턴을 못하고 나왔다.발리볼팀과

수중체조팀이 10분전부터 호르라기를 불면서

나가라고 하니 서둘러 수영장을 나왔다.

뒷담넘어 낙엽속에 자라던 쑥

오늘은 일찍 도착을 해서 20번턴을 할수 있었다.

남편의 발바닥이 아픈 증세가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남편은 수영을 한후 월풀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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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 담넘어에 자라는 난초.

쑥국은 몇번 먹었으니 배추된장국을 끓였다.

냉이 두뿌리를 뽑아서 질긴 뿌리는 잘라 도로 심고

냉이잎을 배추국에 넣었다.

작년에 상추씨가 떨어져 나무화분에서 자라고 있다.

된장을 두수푼을 후라에펜에서

마늘 간것과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끓이던 냄비물에

된장볶은것을 넣고 썬배추를 넣고 끓였는데 맛이

좋다.두부도 한모 썰어 넣었다.

어떤 나무는 아직 새움도 안튼 나무도 있다.

날씨가 좋아서 나무화분에 부추씨도 뿌리고,

몇가지 꽃씨도 뿌렸다.겨울에 수도파이프가 얼지 않도록

잠갔으니 이제 수돗물을 다시 틀었으면 좋겠다.심은

채소씨나 꽃씨에 매일 물을 줘야할것 같은데....

저녁에 분홍구름을 보고 뒷마당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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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기예보엔 최고기온이 25도라더니

오후에 26도로 바뀌었다.내일은 비가 내리고,

섭씨21도라고 한다.

 

초여름같은 날씨는 내일까지다.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진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뒷마당에 나갔다.

노을을 보는데,저 웃집 옆에 노란색이 궁금했다.

우리집엔 이제 개나리꽃이 피려고 하는데,

신시아네 두번째 웃집 담에는

노란개나리꽃이 환하게 피었다.

가까이 가보니 담장넘어에 개나리꽃이...

저녁에 그렇게 환하게 빛나는

개나리꽃을 왜 그동안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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